불한당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뭔가요?
불한당은 흔히 남에 것을 빼앗으며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런데 뜻을 직역하면 땀을 흘리지 않는 무리?라던데 불한당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알아봤습니다
불한당의 유래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不汗黨(불한당)
1)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던 가도의 무리.강도떼
2)파렴치하게 남의 제물을 마구 빼앗으며 행패를 부리는 무리
한자의 뜻을 직역으로 풀어보게 되면, 땀을 흘리지 않는 무리(당)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유래는 두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아무리 나쁘고 포악한 짓을 벌임에도 눈물은 커녕 땀 하나 흘리지 않을 정도로 양심이 없고, 냉혈한
질 나쁜 무리라는 의미고,
두번째로는 땀 흘리지 않고 돈을 버는 족속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불한당(不汗黨)은 사전상으로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재물을 마구 빼앗는 사람들의 무리'입니다
조선 말기 영조때 남한당, 북한당 어느 붕당에도 들지않은 무리를 불한당(不漢黨)이라고 한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또 부랑당이라는 말도 같은 뜻으로 쓰였다 합니다
채만식의 소설에는 부랑당으로 나오고, 박종화, 염상섭의 소설엔 불한당으로 나오니까요
불한당(不汗黨)은 글자 뜻대로 해석하면 '땀을 흘리지 않는 무리'가 됩니다
부랑당은 불한당을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이라고 하지만, 떠돌이라는 뜻의 부랑인(浮浪人)의 무리로 볼 수도 있고, 불량(不良)한 무리의 뜻으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불한당은 한자어로 떼를지어서 몰려다니면서 나쁜짖을 하는 무리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깡패랑 비슷하죠
남을 과롭히는 파렴치 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