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는외면해도 너는 나를 도와야한다? 무슨심보임?
A친구 통장에 현금 1억이 넘게잇다 가정하면(확인된액수임) 여러분은 친한친구B가 급전이 필요하여 50만원을 빌린다면 빌려주시겟습니까? 아니면 외면하시겟습니까?
참고로 그동안 B는 A가 도움을요청할때 내일처럼 전부도와줫습니다(금전쪽 도움요청은 없엇음)
그런데 미안하다며 외면하더군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지없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식 아닐까합니다. 내가 필요할때는 실컷 도움받고
남이 필요할때는 모른척하는 완전 이기적인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결코 도움이 안될 스타일이면 손절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친구나 가족에게 돈을 빌려줄때 못 받아도 될정도만 빌려주거든요. 물론 1억이 없어요. 50만원이면 1억이 없어도 안 받아도 될정도인거 같아서 빌려줄거같은데요. 친구분이 좀 너무하신거같기도해요. 물론 돈 거래를 하고 친구를 잃을까 걱정이 되신걸수도 있구요
저 같으면 50만 원 정도는 얼마든지 빌려줍니다. 더군다나 평소 나를 많이 도와준 친구가 어려움을 호소하며 빌려달라고 하면 언제까지 갚으라는 약속없이 흔쾌히 빌려줍니다. 물론 금전관계는 사소한 금액이라도 친구 관계에 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큰 금액도 아니고 50만 원은 빌려줍니다. A친구가 이기주의 성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고 1억의 잔고가 있는데 단돈 50만원을 못빌려준다라
좀 심각하네요
더욱이 이전에는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준 친구인데도 그랬다면
이번기회에 손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나쁜 친구네요
아니 친구라고 할수도 없죠
남보다 못한 사이인 겁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더이상 신경쓰지 마세요
질문자님은 이제껏 친구라도 생각했지만
그놈은 친구는 커녕 남으로 생갈한겁니다
확실히 서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거액을 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친구분이랑 만난 기간이 길지 않거나 친하지 않다면 몰라도
말씀하신 걸 볼 때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런데 금전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다들 조심하는 편이라
양쪽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ㅜ
아니면 수중에 돈이 없을 수도 있구요 (투자를 하고 있다던지)
모쪼록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급전이 필요한데 그 금액이50만원이라면 마이너스나 비상금대출로 얼마든지 마련가능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걸 친구한테 빌린다? 그럼 50만원조차 융통할수 없는 신용상태라는 뜻이니 A친구입장에서는 B한테 돈을 못받겠구나 생각할수 있을것이고, 못받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친구에대한 안좋은감정이 생길까봐 아예 거래하지말자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A친구가 1억이 있든 100억이 있든 그 친구의 통장에 있는 돈일뿐, 무슨돈인지 어디에 쓸 돈인지는 남이 관여해서는 안됩니다. 돈이 있는걸 아는데 안빌려준다고 욕해서도 안됩니다. 설령 내가 늘 도와주고 했더라도 말이죠. 돈거래 자체를 안하는게 현명한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A분이 돈이 1억이있다고 해서 B에게 50만원을 빌려주지않는것은 본인마음이겠죠.아무리 친해도 돈은 빌려주지않는것이 좋습니다.B분이 그동안 A에게 돈말고 다른일을 도와주었다고 해서 그건 돈이들어가지않는선에서 도와준것일뿐입니다.돈을먼저 빌려줬다면 그분도 빌려줬겠죠.저는특히 50만원이 없어서 돈을빌리는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50만원은 가족에게 빌려도 되는것이구요.가족에게 50만원을 못빌리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그건 돈 액수 문제보다 심리나 관계 문제일 확률이 커요
A가 B한테 50만원 못 빌려준거는 1억이 있냐없냐보단
빌려주기 싫은 이유가 있었던 거죠
돈 문제는 관계 깨먹기 제일 빠른 수단이라 아무리 친해도 선 그어두는 사람이 많구요
과거에 도움은 많이 받아도 금전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 따로 보는 경우가 많아용
혹은 A가 B가 갚을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했을 수도 있어요
진짜 단순히 돈이 아까워서일수도 있구
정리해보자면
나는 도와줬으니 너도 도와야 한다 이런 계산식은 인간관계에서는 잘 안 통해요
이 상황은 친구 사이에서도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는 것 같아요.
A는 과거에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B가 급전이 필요할 때 도와주고 싶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B가 미안하다고 외면한 건, 아마도 자존심이나 부담감 때문일 수도 있고요.
또는 B가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A가 이미 도움을 준 것에 대한 미안함이 섞여 있을 수도 있어요.
결국, 이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친구 관계는 도움과 배려가 기본이지만, 서로의 마음도 존중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