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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귀여운팬더곰238

공명음이라는 것을 통해서 건물이 무너지기도 한다는데 맞나요.

음의 주파수가 동일하게 맞춰져서 공명을 만들어내게 되면 건물이 손을 대지도 않고도 무너지기도 한다는데 실제로 이렇게 공명을 통해서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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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무너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공명의 의미는 외부에서 작용하는 힘(진동)이 진동체의 고유진동수에 따라 그 힘이 커지면서 두 진동수가 일치할 때 진폭이 최대로 되는 경우입니다. 즉, 이 공명된 엄청난 힘에 의해서 건물이 충분히 무너질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동준 과학전문가입니다.

    공진현상..이란


    -진동계가 그 고유진동수와 같은 진동수를 가진 외력(外力)을 주기적으로 받아 진폭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현상.


    -소리[音]나 보통의 역학적 진동, 전기적 진동 등 모든 진동에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 중에서 전기적 ·기계적 공명일 때는 공진(共振)이라고도 한다.


    -공명은 외부로부터 작용하는 힘의 진동수가 진동체의 고유진동수에 따라 커지고, 양쪽 진동수가 일치할 때 진폭이 최대로 되는 일을 말한다.


    -진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양쪽 진동수가 같으면 공명에 의해서 에너지를 서로 교환하기 쉽게 된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공명음은 공진주파수라는 물체의 고유주파수와 동일한 외압이 가해지면 작은힘으로 건물이나 다리가 붕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공명 현상은 일정한 주파수에 대해 진동이 겹치는 현상으로, 특정 구조물이나 건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상에는 공명에 의해 건물이 무너지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1940년 11월 7일, 미국 타커 카를슨의 타커 카를슨 교량은 공명에 의해 무너지는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바람이 지나가면서 교량이 일정한 주파수로 진동하기 시작했고, 이 진동이 공명을 일으키면서 교량이 더욱 큰 진동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교량은 붕괴되었는데, 이 사건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공명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공명에 의해 무너지는 경우는 그리 흔한 사례는 아닙니다. 건물의 설계 및 강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고려되어 건물이 안정적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건물이 공명에 의해 무너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특정한 조건이나 외부 요인이 함께 작용할 경우, 공명 현상이 건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공명을 통해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타코마 다리 붕괴 사고가 있습니다.

    타코마 다리는 1940년에 완공된 현수교로, 1940년 7월 17일 바람에 의해 발생한 공명으로 인해 붕괴되었습니다. 바람에 의해 발생한 진동이 다리의 주파수와 일치하면서 공명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다리의 진폭이 점차 커지면서 결국 붕괴되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공명에 의한 건물 붕괴의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었고, 이후에는 건물의 설계 과정에서 공명 현상을 고고려여 설계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명 현상은 건물이나 구조물을 무너뜨리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명 현상은 특정 주파수의 외부 진동이 건물이나 다리와 같은 구조물과 공명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공명 현상이 지속되면 구조물에 엄청난 응력이 가해져 구조물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몇몇 건물이나 다리가 공명 현상에 의해 무너진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건축물 설계나 다리 설계 시 주의 깊은 분석과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안전을 위해 공명 주파수와 구조물의 고유 진동 주파수를 고려하여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유명한 공명 현상 사례 중 하나는 1940년 타커 카먼다고 불리는 다리의 붕괴 사건입니다. 이 다리는 허드슨 강 위에 위치한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한 구조물이었습니다. 1940년 11월 7일, 풍차가 동시에 불어 공명 주파수에 해당하는 진동을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11명의 인명 피해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 1981년 타케아쇼 다리 붕괴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에 위치한 다리에서 공명 현상이 발생하여 다리가 무너진 사건입니다. 이 사고로 15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많은 다리의 파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공명 현상이 구조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구조물 설계와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