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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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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빙고와 서빙고는 용도가 달랐나요?

조선시대엔 얼음이 귀해서, 겨울에 얼음이 자연적으로 생기면 그걸 빙고라는 저장창고에 보관했잖아요.

그런데 동빙고와 서빙고 두 군데로 나뉘어진 창고가 있었다던데, 각 창고가 어떻게 달랐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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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빙고와 서빙고눈 조선시대의 얼음 저장/관리 기관을 말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얼음 창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빙고마다 조금씩 용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동빙고는 국가 제사용 얼음, 내빙고는 왕실+궁중 전용 얼음, 서빙고는 궁중+문무 백관, 환자, 죄수 등 일반인용 응급 얼음을 보관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빙고가 제일 크고 동빙고가 제일 작았으며

    얼음의 질은 반대로 동빙고가 최고 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동빙고 얼음은 귀중한 제사용이었고

    서빙고얼음은 일반백성이나 죄수도 운좋으면 받을 수 있었다고 하죠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규모로는 서빙고가 동빙고보다 크고, 규모가 작을 수록 귀한 얼음이 보존되어 관리되었다고 합니다.

    동빙고는 국가 제사용 얼음이 보관되었고, 서빙고에는 궁중이나 문무 백관, 환자, 죄수등 일반인용 응급얼음이 보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빙고는 얼음을 보관하고 국가의 제사용도로 쓰이 거나 국왕, 왕족, 고위 관료들에게 지급되었습니다. 서빙고는 정 2품 이상의 고위 관리에게 얼음을 지급하기 위한 저장 창고였습니다. 조선시대에 한강변에 설치되었으며, 얼음의 전체 7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