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에 사용되는 소가죽은 부위별로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뉜다고 합니다. 글러브의 손바닥 부분에는 소의 등허리를 덮고 있는 가죽이 이용되는데 강한 타구나 강속구의 압력을 일차로 견뎌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손바닥 부위이기 때문이고 글러브의 손등쪽은 옆구리 가죽이 이용되는데 뒷부분은 탄력이 있어야 하며 힘안들이고 글러브를 오므리려면 부드러워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물 부분은 여기 저기서 쓰다 남은 잔챙이 가죽 부위가 흔히 이용된다고 합니다. 속심으로 집어 넣는 라이닝은 가장 부드러운 뱃가죽 부분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충격을 잘 흡수하기 때문 입니다. 10만대 글러브는 100% 천연 가죽으로 만들수는 없고 일정 부분 인조 가죽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합니다. 치소 20만원 이상 되야 100% 천연 가죽 글러브가 가능 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