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풍차돌리기와 예금풍차돌리기
앞으로 계속된 고금리가 예상되어서 적금 풍차 돌리기를 할까 생각중인데 1년간 금리가 다시 하락하여도 하면 괜찮을까요? 적금풍차돌리기랑 예금풍차돌리기의 각 장점과 단점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이나 예금 풍차돌리기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중도해지시 손실을 감소
일반적인 적금의 경우는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적금 전체를 깨다보니 이자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풍차돌리기의 경우는 필요한 금액만큼만 해지 하다보니 이자율 손해를 적게 보게 됩니다.
2) 적은 금액으로 시작할수있다.
-매달 적은 금액으로 시작하다보니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적금 유지율리 높은 편입니다.
3) 금리가 상승기에 금리상승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다. (현재 금리상승기에만 해당됩니다)
매달 새롭게 적금을 하게 되며, 매달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금리가 상승분이 반영된 새로운 적금을 가입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3월에 적금은 3.2%였지만 4월달에 가입하는 적금은 3.5% 5월달은 3.6%등으로 점차 금리인상된 부분들을 다 반영하여 실리를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금리가 하락하는 적금을 가입하게 되니 불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와 같이 금리인상시기에는 괜찮은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적금풍차돌리기와 같은 경우에는 다소 번거로울 수 있고
계좌가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매월 빠져나가는 여러개이므로)
예금풍차돌리기가 나을 것으로 보이며 달달이 만기 1년짜리의 예금을
가입하신다면 편의성도 있고 1년이 지난 후에도 매월 예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등 예금풍차돌리기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적금이나 예금모두 1년 만기적금을 각 달마다 가입하여 목돈을 모으거나 돈을 불려주는 효과, 물론 자기만족도 있고 하지만 적금액이 많을수록 자금에 대한 부담감과 예금도 금액이 커야 이자에 대한 효과가 크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