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달같다'라는 말에서 '득달'의 뜻은 무엇인가요?
'득달같다'라는 말은 '잠시도 늦추지 않다'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인데요. 여기서 '득달'이라는 말은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어서 뜻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득달같다에서 득달은 목적지에 도달하다, 또는 목적을 이룬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처럼
'득달같다'는
잠시도 늦추지 않다.라는 뜻이며 그 예로
'내가 그렇게 행동했다면 아버지께 득달같은 불호령을 받았을 것이다.'가 있습니다.
'득달'은
목적지에 도달하다, 또는 목적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흔한 표현이었으나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득달하다는 빠르게, 잽싸게 달려 드는것을 말합니다. 득달은 얻을 득 (得) 미끄러울 달 (澾)의 풀이로 무엇을 얻기 위하여 미끄러지듯 달려가서 목표한것을 얻는다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득달(得達) 목적지에 도달하다, 또는 목적을 이룬다는 뜻 입니다. 과거에는 흔한 표현이었으나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지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보통 걸음이 빨라지지요. 그래서 득달 같이 달려 들다 정도의 표현이 생긴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득달은 '목적한 곳에 도달함 또는 목적을 이룸'을 이르는 '득달(得達)'로써 한자어입니다. 한편 '잠시도 늦추지 아니하게, 지속적으로'를 이르는 '득달같이'는 고유어 표현입니다. '득달같이'는 복합어가 맞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득달같이'의 형태 경계를 '득달같-이'처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득달같이의 득달은 복합어로서 한자어로 쓰이는 득달은 목적한 곳에 도달한다 또는 목적을 이룬다는 뜻이며 잠시도 늦추지 않다를 말하는 득달같이는 고유어 표현으로 득돌같이와 비슷한 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