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반도는 다신교 문화였다고 하는데 어떤 종교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무함마드의 이슬람 제국이 만들어지기 전 아라비아 반도는 다신교 문화였다고 하는데
어떤 종교들이 있었는지 어떤 신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라비아 반다도 일찍부터 유대교, 그리스도교가 퍼져 있었으나
중부 네즈드나 서부 히자즈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다신교도였다고 합니다.
메카의 키바 신전은 신들을 모시는 곳이었습니다.
무함마드에 의해 이슬람교가 확립되면서 카바 신전은 이슬람교의 신전이 되었습니다.
현재 아라비아 반도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인데
이슬람교 92%, 기독교 5%, 힌두교 3%, 불교 0.3% 인구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랍족의 발상지는 중앙아라비아와 북아라비아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서는 기원전 4-5천년 전에
이라크 남부에서 이주하여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기원전 약 500년경 나바트인(Nabateans)들이 메데인 살레(Madain Saleh, 사우디 타북(Tabuk) 남쪽
160km지점)를 주요 거점으로 아라비아 반도 북부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w 고대부터 홍해 연안 대상로를 따라 대상인 상대 정착도시가 활성화되었고,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7세기 아라비아 반도를 통일하면서 사우디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609년 메카에 거주하던 꾸라이시(Quraysh)家의 무함마드가 알라(Allah)의 계시를 받아 612년부터
알라를 유일신으로 설교하면서 이슬람교를 창시했다.
- 622년 무함마드가 메카에서의 박해를 피해 추종자들과 메디나로 본거지를 옮긴 것을
히즈라(Hijra)라고 하며 이 해를 이슬람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