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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꽃무지242
차분한꽃무지24221.11.03

얀센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화이자 둘중 어떤게 나을까요?

얀센 6월달에 맞았는데,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는게 나을지 화이자를 맞는게 나을지 잘모르겠어요

항체생성은 모더나가 효과적이라는데,

아픈건 화이자가 덜아프다구하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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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얀센 백신 접종자 돌파감염 발생률이 다른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1차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접종의 효과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10월 28일 발표하여 모든 얀센 접종자에 대해서는 11월 8일에 부스터샷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중 희망하는 것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화이자/모더나는 랜덤이고, 얀센은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조선] 2021.10.28

    얀센 접종 완료자가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가 최대 76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얀센 부스터 샷 허가 근거 자료 등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교차 접종을 할 때 중화항체 증가 효과가 크다. 특히 mRNA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면 중화항체 수치가 매우 증가한다.

    같은 mRNA 백신이라도 차이는 있다. 모더나는 중화항체가 최대 76배 증가하고, 화이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했을 때 중화항체가 35배 증가한다. 반면,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는 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고 하여 효과는 모더나>화이자>얀센으로 나오나, 저 연구가 45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라고 합니다. 표본이 좀 적죠....

    다만 모더나 부스터샷은 부작용을 고려하여 1차와 2차 때 용량의 절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안전성으로 보면 이전에 맞았던 백신(얀센)을 맞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은 모두 mRNA백신으로 그 특징과 이상반응, 보호효과가 비슷 합니다. 어떤 백신을 맞으시더라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결과에서 모더나 백신의 보호효과가 더 우수하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의료종사자들에게서 백신의 보호효과가 모더나 96%, 화이자88% / 기본접종 4개월 후 모더나의 보호효과는 접종시와 차이없이 유지한 반면, 화이자의 경우 91% -> 77%로 감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연구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두 백신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께서 그래도 좀 더 보호효과가 나은 백신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모더나백신을 고려하시되, 화이자백신과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얀센을 접종한 사람의 경우

    접종완료후 2개월이 지난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안내 문자가 가고 있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얀센 이렇게 3가지중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같은 얀센보다는 mRNA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가 좋고,

    그중에서는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효과를 보면 모더나 부작용을 보면 화이자 입니다.

    잘 생각해보고 접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얀센 백신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하여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mRNA매개 백신으로 두가지 중 어떤것을 접종하시어도 가능합니다. 접종 병원에 가지고 있는 물량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판단되피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께서는 얀센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화이자 백신 중 어떤 백신이 더 나은지 궁금하시군요.

    얀센 백신 접종자 대상으로 부스터 샷 접종 연구 결과, 모더나는 중화항체가 최대 76배 증가하고, 화이자는 부스터 샷을 접종했을 때 중화항체가 35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 샷을 시행하면 중화항체는 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종 후 통증의 심각도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며, 두 백신을 정확히 비교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이 덜 아프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얀센접종자의 경우 같은 얀센이 아닌 화이자나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1회차 접종완료후 2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고 11월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얀센백신을 다시 맞을수도 있긴한데,접종대상이 만30세 이상대상이고,보건소 예약후 접종가능합니다.

    얀센의 경우 대표적인 부작용은 혈전이지만,화이자나 모더나같은 mRNA백신의 부작용은 심근염,심낭염입니다.

    화이자가 효과면에서는 모더나보다 조금 덜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덜하므로

    저는 화이자를 추천하겠습니다.


  • 얀센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접종후 2개월이후부터 효과가 급감합니다.

    2개월후부터 급감하여 5개월차에는 백신을 안맞은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접종후 2개월이후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0월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11월8일부터 접종시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로 얀센의 경우 부스터샷 예정인데,질문자분의 말이 정확합니다.

    효과를 보자면 모더나,부작용을 보자면 화이자가 적합합니다.

    어떤 백신이 더 좋을지는 추천을 못해드리겠습니다.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 현재 모더나나 화이자같은 mRNA백신으로

    1회 접종 예정입니다.

    모더나나 화이자를 맞지 않고,1회차에 맞은 얀센과 같은 백신을 맞고 싶다면 보건소에 직접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얀센보다 질문자분이 말한 화이자나 모더나로 맞는경우가 예방효과가 더큰데,

    어느것이 더 좋다는 추천하기가 힘듭니다.

    효과를 선택하느냐 부작용을 선택하느냐 문제여서입니다.

    다만 저라면 화이자를 맞을것같습니다.


  • 부스터샷의 경우 기본은 모더나로 맞고,여건에 따라 화이자를 맞기도 합니다.

    같은 얀센것을 맞고 싶다면 보건소를 통해 예약하면 됩니다.

    얀센의 경우 바이러스백터방식이고 화이자,모더나는 mRNA백신으로, 정확한 실험결과까지는 모르겠지만 AZ와 화이자 교차접종의 결과 예방률이 더 높았던것으로 보아 모더나나 화이자 맞는 것을 추천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효과는 모더나가 좀더좋고 부작용은 화이자가 적습니다.

    둘다 좋은 백신이어서 선택하기가 참어렵습니다.

    잘 고민해보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특별이 어떤것이 특별히 좋다고 할수 없어요.

    부작용의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효과는 비슷합니다.

    특정 연령대에 혈전증이 생긴다는 극히 드문 보고가 있습니다.

    공급되는 백신의 양과 시기에 따라서 접종하는 백신의 종류가 달라지게 됩니다.


  • 얀센의 부스터샷의 경우 모더나를 맞았을 시에 항체생성량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목적 자체가 항체생성량을 늘리는 것이기에

    모더나가 더 나을 듯 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6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차 아스트라 2차 아스트라 = 화이자

    1차 아스트라 2차 화이자 = 화이자

    1차 화이자, 2차 화이자 = 화이자

    1차 모더나, 2차 모더나 = 모더나

    ⭐얀센접종 추가접종관련

    간격:기본접종완료2개월이후 접종

    백신:mRNA(본인희망시 얀센가능)

    사전예약:10.28.20시~

    접종기간:11.8~


  • 얀센 부스터샷을 맞느데 모더나와 화이자 어느게 나을지 문의 주셨습니다.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및 통증 등의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화이자가 낫다 하는 것 아닙니다.

    모더나가 효과가 좋기에 가능하면 모더나가 낫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얀센 접종의 경우는 접종 후 2개월이 지났다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합니다. 둘다 mRNA 백신이고 최근에 나온 결과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보다 모더나 백신 접종자에서 나타난 항체반응이 일반적으로 더 높고 오래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모더나에 포함된 항원의 양이 좀 더 많으며 부스터샷 이후 이상반응 가능성은 기본접종 때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 자체가 중증화 예방효과가 탁월하고 델타변이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맞으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셔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 부스터 샷에 관해 10월에 업데이트 된 최신지견으로

    18세 이상에서 백신을 접종 완료한 군 중 특정한 군(고령,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직업특성상 노출 위험도가 큰 군등 )에게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강제성을 띄지는 않습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효과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특정군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부스터에 따라 어느 백신이 더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는 현재 1:1 비교연구는 없는 상태이므로 무엇이 더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힘듭니다.


  • 화이자와 모더나는 기본적으로 비슷한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들이며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부적인 구성 성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사실상 가장 큰 차이는 개발한 업체가 화이자이냐 모더냐이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부스터샷 초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더 좋다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고위험군 대상부터 시작하여 10월 5일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후 10월 25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고위험군 접종이 끝마친 이후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11월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두백신 모두 mRNA백신이기 때문에 예방효과 및 부작용 발생확률 모두 비슷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두 백신간에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고 선택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얀센 백신의 경우 현재 부스터샷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mRNA 계열의 백신인 화이자/모더나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며, 교차접종을 원하지 않으면 얀센 백신으로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얀센으로 맞는 것보다는 화이자/모더나와 같은 백신과 교차접종해야 항체 생성량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교차접종을 권고 드리며, 화이자/모더나 어떤 것을 맞아도 상관 없으나, 모더나가 좀더 많이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차접종하는 경우 해외의 데이터를 보면 크게 문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필수로 접종하실 필요는 없으며, 완전한 항체효과를 얻고 싶거나, 어르신/취약계층에 일하는 경우라면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네 현재 얀센 접종자에 대한 2차(부스터샷) 접종을 11월부터 시행합니다. 현재 계획은 3가지입니다. 얀센-얀센/얀센-모더나/얀센-화이자

    즉, 교차접종을 허용합니다.

    다만 이상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은 모두 비슷하며, 2차의 경우 1차보다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고 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항체생성정도는 모더나>화이자>얀센이며

    이상반응정도도 모더나>화이자>얀센입니다.


  • 부스터샷 연구시 화이자의 경우 접종용량의 50% 즉 0.25ml로 연구를 시행하였고 모더나는 100% 0.5ml로 연구를 시행해서

    모더나가 효과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 같은 용량으로 부스터샷 진행시 효과가 어느게 더 좋을지는

    아직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크게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중 어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추가 접종하던지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두 백신다 효과는 있습니다.


  • 우리나라 백신접종완료자에서 돌파감염 비율을 따져보면 얀센 접종자 10만명 중 266명, 다른 백신 접종자 10만명 중 74명으로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얀센백신 접종 2개월 이후 부스터샷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8일부터 접종하며 잔여백신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안전성에 대해서는 기본 접종과 유사한 정도의 국소 또는 전신 이상 반응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얀센 부스터샷이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화이자, 모더나가 우선이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는 얀센으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스터샷 모더나 76배, 화이자 35배, 얀센 4배로 항체가 증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더나 부스터샷은 절반용량만 접종하므로 '얀센+모더나'와 '얀센+화이자'는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얀센 백신은 얀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한 모든 접종자가 대상자입니다. 교차 접종도 허용하였습니다. 중화항체는 모더나 > 화이자 > 얀센 순입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부작용은 기본 2회 접종 이후의 부작용과 비슷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와 주사 부위 통증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선택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으며 최근 심막염/심근염에 대한 문제로 유럽 일부에서 젊은 층에서의 모더나 접종을 금지하였기에 걱정이 된다면 화이자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 얀센은 백신 접종 2달 후부터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에 추가접종하는게 좋아보여요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2개월 이상 지난자가 부스터샷 추가 접종 대상입니다. mRNA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또한 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백신 효과로는 모더나와 교차접종하는게 효과는 가장 좋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 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 원하는 경우 얀센 백신으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화이자, 얀센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11월 부터는 50대와 기저 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최근 발표된 임상연구에서는 화이자로 추가접종시 항체가 35배, 모더나의 경우 76배 증가하였으며, 동일한 얀센 접종시 4배 증가 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 지속기간 및 실제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부스터샷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수준이 감소하는 것이 밝혀졌고 부스터샷을 통해 증가시킬 필요는 존재합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주도하는 감염력이 강한 델타변이 확산,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11월~12월 부스터샷 접종계획에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까지 추가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별 예약 및 접종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에 얀센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완료 2개월 후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잔여백신 또는 해당 백신 보유한 위탁의료기관으로 예약으로 선택가능)으로 접종하며 30세 이상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얀센 백신(이 경우는 보건소에 연락하여 확인해야합니다)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국 NIH에서는 얀센접종자에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 모더나 76배, 화이자 35배, 얀센 4배 항체수준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얀센백신은 기본접종 용량과 동일한 용량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며 모더나 백신은 기본접종 용량의 절반으로 접종합니다. 이상반응은 2차 때와 비슷하거나 더 약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은 접종을 시작한지 오래되지않았으므로 추가 부스터샷이 필요한지에 대한 결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