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영문 키보드 자판은 쿼티(QWERTY)라 부르는 것을 아실텐데요 왼쪽 상단에 있는 자판 배열이 ‘Q, W, E, R, T, Y’순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쿼티 자판은 컴퓨터가 나오기 전부터 많이 쓰였던 타자기의 자판 배열 방식입니다.
즉, 이전 타자기의 자판형태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쿼티 자판은 미국의 신문 편집자인 크리스토퍼 숄스에 의해 발명되었는데, 숄스가 처음 개발한 타자기는 원래 알파벳 순서로 배열되었는지만 고속 타자에 매우 불편하고, 타자기로 칠 때 인접한 키를 연달아 치게 되면 타이프바 등이 자주 엉키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숄스의 동료가 자판기 배열을 바꾸는 것을 제안했고, 쿼티 배열이 탄생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