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블록체인에서 에어드랍의 기법 중 에어그램과 에어훅이 어떤 건지 알고 싶습니다.

장석만 2019. 04. 11.


블록체인에서 주식의 배당 개념인 에어드랍이 있는데요.

이런 에어드랍 뿐만 아니라 몇가지가 더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 에어그램과 에어훅 이라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무엇이고, 이런 방식들이 생겨나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또 다른 에어드랍 종류가 있으면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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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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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전략기획팀 2019. 04. 11 100%의 채택

에어드랍과 관련된 용어가 다양할 수 있고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에어드랍, 에어그랩, 스카이훅'이라는 용어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드랍이란 에어드랍을 신청한 사람에게 해당 암호화폐를 개발한 사람이나 프로젝트 측에서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전송해 줌으로써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전송자인 개발팀의 부담이 가장 큰 방식입니다.

  2. 다음으로 에어그랩이란 에어드랍을 받고 싶은 사람이 좀 더 능동적일 필요가 있는 분배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해당 코인이나 토큰을 개발한 사람이나 프로젝트가 시간이나 비용을 들여 암호화폐를 전송해 주는 것이 아니라 'Grab'이라는 말처럼 에어드랍 리시버가 에어그랩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고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암호화폐를 '움켜잡듯'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개발팀의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3. 끝으로 스카이훅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일단 에어드랍을 하듯 암호화폐를 여러 지갑에 분배한 다음, 암호화폐 수령자에게 선택권을 주게 됩니다. 크게 Transfer(전송)과 Claim(청구)을 선택할 수 있고 선택을 하지 않으면 해당 암호화폐는 다시 Refund(반환)됩니다.

    즉, 지갑에 들어온 암호화폐를 거래소로 '전송'한 후 매도하거나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이 암호화폐의 지급을 '청구'하여야만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암호화폐를 받은 사람이 전송도 하지 않고 청구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고 관심이 없다면 그 암호화폐는 다시 개발팀으로 반환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암호화폐 수령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정보를 찾지 않아도 암호화폐가 일단 지급되며,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분배하는 개발팀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직접 비용을 들여 암호화폐를 수령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불필요하게 암호화폐가 분배되지 않고 남은 것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