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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애벌래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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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워킹홀리데이로 좋을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려고 하는데요.

호주가 괜찮은 국가일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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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결같이심플한엔지니어
    한결같이심플한엔지니어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1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호주를 택한 이유는 그냥 워홀은 가고 싶은데 비자 발급이 제일 쉬운 나라여서 였는데요, 처음엔 이방인이라는 느낌도 들고 적응하기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값어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 전공 분야를 살려서 일을 하고 싶어, 지원서를 여기저기 막 썼습니다.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회사 면접 기회까지는 얻을 수 있더군요, 영어만 잘 하신다면 외국인에게는 열려있는 나라라고 생각하여 다양한 기회를 접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음에도 운 좋게 호주인들이 많은 매장에서 세일즈 일을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많이 늘 수 있었습니다. 돈이 생기면 친구들과 놀고 여행하는 데에 쓰느라 돈을 모아서 돌아오진 않았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재밌고 행복했던 경험이었었습니드. 저는 호주 강력 추천 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를 경험해본 것은 아니어서, 어떤 나라가 좋다 평가할 순 없겠지만 제가 경험한 호주는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나라 + 시급이 높아 일하며 여행하기 좋고, 땅이 커서 어디를 가든 새로운, 해외 여행하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뉴질랜드랑도 가까워서 뉴질랜드 여행하기도 좋고, 날씨가 1년 내내 온화한 편이라 크게 불편한 것이 없습니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워홀이나 유학을 오는 나라라, 호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 친구들을 만나고 다문화를 체험하기 좋습니다. 시골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도시의 경우 동양인이 워낙 많아 인종 차별을 느껴본 적이 없었고, 치안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외식 물가도 높은데, 본인이 외식보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입니다. 외식비는 비싸도 식재료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느낌입니다. 저는 

    해외 경험이라고는 1도 없었고 영어와는 정말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한국에 와서도 작년 경험을 통해 해외 경험이 필수였던 회사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자님의 장기적 목표가 무엇이고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고민하시는 이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워홀을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호주가 아니더라도, 가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 워킹 홀리데이로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 국가가 호주인데요.

    집세가 비싸서 대부분 삼삼오오 모여 쉐어하우스를 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만 잘 하시면 호주 워킹 홀리데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경험자 입니다.

    본인이 영어를 잘하고 개인적으로 특별한 기술이 있다 하신다면

    그기술을 살려 돈도 잘벌고 좋은생활을 하며 성공적인 생활을 하실겁니다.

    하지만 영어도 못하고 기술도 없으시다면

    한국인사장밑에서 최저임금도 못받으면서 변기만 닦거나 쓰레기치우는 일만 하실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님!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고민 중이시군요. 호주는 워킹홀리데이로 가기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혀요. 다양한 일자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다문화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물론 생활비가 조금 비쌀 수 있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거예요. 잘 준비하셔서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 호주가 워킹홀리데이로 아마 제일 많이가는거로 알고있는데... 영어공부도하면서 세상을 넓게볼수도있고 돈도 많이벌수있습니다. 다만 힘든건 덤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