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대테러작전 관련 질문 드립니다.

유디티특임 유디티특전 외에도

707해상팀 여단특임대해상팀 UDU특임대 이 해상대테러작전을 수행하고 있는데

각각 유디티 제외하고 707 여단특임 UDU특임은 해상대테러 분야에선 어떤 식으로 혹은 어떤 상황에서 투입되는걸까요? 차이를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상 대테러 쪽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역할이 꽤 나뉘어 있어서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대들도 전부 “해상”이라는 키워드는 겹치지만, 실제 투입 방식이나 주 역할은 조금씩 다릅니다.

    우선 제707특수임무단은 기본적으로 육군 특수부대라서 해상이 주 전장은 아닙니다. 다만 대테러 전문부대이기 때문에 공항, 건물, 항공기뿐 아니라 선박 같은 폐쇄 공간에서의 진압작전도 훈련을 합니다. 그래서 크루즈선 납치나 항만 내 테러처럼 “육상과 연결된 해상 상황”에서는 투입될 수 있지만, 바다 한가운데에서 작전하는 경우는 보통 주력 역할은 아닙니다.

    여단 특임대라고 부르는 부대들(특전사 예하 대테러 요소)은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으로, 이쪽도 기본은 공중침투·지상작전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임무 범위가 넓어지면서 선박 진입, 해상 플랫폼(유전시설 등) 같은 곳에 대한 CQB 훈련도 같이 합니다. 그래서 “해상에서 바로 출발”이라기보다는, 헬기나 고속정으로 접근해서 선박에 올라타는 식의 보조적 해상 대테러 임무에 투입되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UDU 쪽은 성격이 좀 다릅니다. UDU는 공개 정보가 많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비정규전·은밀 침투 쪽에 특화된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상에서의 잠수 침투, 은밀 접근 같은 능력을 활용하는 임무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공개 작전보다는 “노출되면 안 되는 상황”이나 특수한 대외비 성격의 작전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해서 보면
    해상 대테러 “주력”은 보통 해군 쪽 전담부대가 맡고,
    707은 대테러 전반 대응 + 필요 시 선박 내부 진압,
    특전사 특임대는 공중·지상 기반으로 접근하는 보조 역할,
    UDU는 은밀 침투나 특수 상황 대응

    이렇게 역할이 나뉜다고 이해하시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