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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엄청난염소287

엄청난염소287

썸녀가 어느포인트에서 화가 난걸까요?

같은 모임 사람이고 따로 2번 만났습니다

첫번째 만났을때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술먹다보니 제가 좋아하는티를 냈고 여자가 아직 잘모르겠다 해서

제가 3번정도 만나보자 했습니다

두번째 만났을때 1차를 여자가 샀습니다.자기가 늦었다면서 미안하다고..2차가서 제가사려고 했는데 여자가 또 샀어요

정확한 기억은 안나는데 여자가 샀어요

그리고 3차가는길에 밖에서 30분동안 얘기를 하고

사귀자하고 손을잡고 3차장소로 갔어요

근데 그때부터 여자애가 뾰루퉁하더니 이게 서운하다는건지 화가 난건지 분위기가 이상했어요 제가 이유를 물어봤더니

자꾸 우리관계를 확인하는게 싫어서 그렇다고 자기는 다 보여주지 않았냐는 뉘앙스로 얘기했어요

술을 많이 먹어서 모든게 기억나진 않아요

근데 또 헷갈리게 집 갈때 춥다면서 제 점퍼 지퍼올려주고

전화도 먼저 해주고.. 그래서 제가 다음날 앞으로 잘 지내보자 내가 잘하겠다 했더니 "하루종일 생각해봤는데 그만큼 오빠를 안좋아하는거 같애 어제 일은 없었던 일로하자"라고 답장이 왔고

제가 전화해서 왜 그러냐 했더니 이런얘기 불편하다고 하면서

전날 제가 관계확인한 얘기를 하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사귀는거 취소 할 만큼 잘못한것일까요..알려주세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눈에띄게치밀한청국장

    눈에띄게치밀한청국장

    관계확인하는게 싫다는 느낌은 약간 작성자님이 싫은건 아닌데 작성자님이 당장 사귀자. 관계 확실하게하자.우린 무슨관계냐? 이런식으로 모신것같아요.적당히 사귀자. 사귀고싶다. 좋아한다까지가 좋았을것같은데...당장 사귀자.이렇게하셔서 부담스러웠던것같아요. 다시 천천히 다가가시는게 어떨까요

  • 때로는 밀당의 시간이 많이 필요했을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밀당=썸 여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호기기심이 있다가도 어느순간 내게 선듯 고백을 하거나 확인이 들어오면 분위가 쏴 해지고 갑자기 호기심이 싹 없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웬지 싫어지는 제경험이 그렇습니다

    호기심으로 만나고 있는데 훅 들어와서 여튼 조금 성급했다는 생각입니다

  • 술이 끼어있어서 뭔가뒤엉킨느낌이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여자분이 깊은관계를 갖는걸 께려하시는것같아요 그렇다고 헤어지는건싫은 그런관계요

  • 썸녀 에게 너무 급하게 사귀자고 부담을 많이준것 같습니다.

    아직 상대방에 대하여 정확한 판단이 안섰는데 자꾸 사귀자고 하니,

    마음에 부담이 많이 갔는가 봅니다

    그리고 술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2번째 만남인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는가 봅니다.

    아직 까지는 술을 취하지 않게 조심해서 마셔야 되는데요,

    술이 원인일수 있습니다.

    거의 모던 여성분 들이 술많이 마시거나 술에 취하는 남성들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일부러 남성과 술을 마셔보고 그사람을 판단 한다고 합니다.

  • 여자들은 남자하고 술마시면서 아닌것 같지만

    이 남자가 술을 많이 마시냐 술꼬장은 없는지 확인 한답니다

    겉으로는 술잘마시는 남자 좋아한다고 하지만 술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는 남자를 좋아하지요

  • 여자가 밥을 삼=선을 긋는겁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에겐 빚을 지기 싫어하거든요.

    엮일 건을 다시는 만들지 않도록 확실히 더치페이 하는겁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마음에 들지 않는것까진 아니지만, 2차때까지 확신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그런데 3차에서 바로 고백을 해버리니...

    뾰루퉁했던것과 헤어질때 분위기가 좋았던것은 고민하느라 갈팡질팡하고 있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결론이 난것이고요.

    조금 더 기다리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3번 만나자고 하고 왜 2번째 만남에 고백을 하셨나요?

    너무 급하고 부담스러운 거 같아요.. 조금만 더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 여자들은 사실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세번정도

    만나서 앞으로 더 발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을 경우에는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즉 정확히 말해서 관심이 없어진것 같아요 부담스럽다고 이야기를 한것은

    만나는데 있어서 모든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싫은것 같습니다

    마음에 정리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러웠던 거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 마음을 표시하고 사귀자고 그러는 부분에서 좀 부담스러웠을 가능성이 약간이지만 있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실수로 사귀자고 했던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글을 읽어보면 두 번째 만나셨을 때에

    여자보고 돈을 모두 계산하게 한 것이 문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물론, 자신이 낸다고 하였어도

    끝까지 남성쪽이 계산했으면 어떠했을까요.

  • 이건 누가 크게 잘못했다기보다 타이밍과 감정 속도가 어긋난 상황에 가깝습니다. 다만 그녀가 불편함을 느낀 지점은 비교적 분명해 보이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이유를 더 캐묻거나 설득하려 할수록 그녀가 말한 불편함만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히려 한발 물러서서 그떄 서두르게 해서 불편했다면 미안하다, 부담주려던 건 아니었다'정도로 정리하고 거리를 두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