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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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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청소한다고 수도 단수 후에는 꼭 녹물이 나오는 이유는?

지금 사는 오피스텔에서

주기적으로 위생상 물탱크 청소를 합니다만

물탱크 청소를 위해 결국 단수를 해야하니

그동안은 물을 못쓰는데요

근데 청소를 다하고

다시 급수가 되면

꼭 녹물이 나오는데

물탱크 청소를 했는데

왜 녹물이 항상 나오는 가요?

한동안 물을 빼줘야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

그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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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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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물탱크 청소후 녹물이 나오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침전물과 부식 : 물탱크 바닥에 쌓인 침전물이나 부식된 금속이 청소후 다시 물속으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청소 과정에서 이물질이 흔들리면서 물속으로 섞이게됩니다.

    2. 파이프 내 부식 : 급수를 재개할때, 오랫동안 정체되어있던 물이 파이프를 통해 흐르면서 내부에 쌓인 녹이나 이물질이 함께 나올수있습니다.

    3. 물탱크와 파이프의 연결 : 청소후 물탱크가 다시 채워질때, 기존의 고여 있던 물과 새로 채워진 물이 섞이면서 녹물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물탱크 청소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물을 흘려보내면서 녹물을 제거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청소하면서 발생된 오염 물질이 골고루 섞여 있다보니 원하는 만큼 빠르게 제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주기적으로 하는 물탱크 청소이후에 냉수에 녹물이 나온다면 물탱크 외에도 수도관, 파이프 내부에도 철분이나 녹이

    쌓일 수 있습니다. 청소 후 수도가 다시 흐를 때 이들 녹이 섞여서 녹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녹물은 일반적으로

    물탱크를 청소하고 나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물탱크를 청소함으로써 기존 강관 및 배관 내벽의 부식 상태에서 물을 만나 녹물이 함께 유입되거나

    청소 과정에서 수압이 변동함에 따라 오래 정체된 물이 나오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전문가입니다.

    물청소를 하면 물탱크에 있는 물을 모두 비우고 화학욕품을 사용하여 물탱크를 청소합니다. 그럼 그 화학 반응에 의해 물탱크 안에 일정부분 금속이 산화되거나 녹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녹물이 밑에 침전되게 되고 일반적으로 침전된 물부터 배수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 청소하다가 정체되어있는 녹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전에 그 부분이 궁금했는데 청소하는 과정을 보니, 화학약품에 의해 녹물인지 철물이 밑에 가라앉고 그걸 배수해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