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주차장에서 자동차 블랙박스를 계속 연결해두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배터리 성능을 위해 블랙박스 선을 뽑아두는 게 나을까요?
저는 아파트 공동주차장(지하)에 주차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 기사분은 자동차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블랙박스를 정차중에는 빼 놓으라고 하시는데 제가 단독주택에 살면서 전용 주차장이 있다면 그렇게 해도 문제 없겠으나 저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접촉 사실을 블랙박스로 담아두지 못한다면 아파트 CCTV만으로는 증거가 불충분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옆에서 살짝 스치는 것까지 아파트 주차장 내 CCTV가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저는 계속 연결해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다만 계속 이렇게 연결해두다가는 배터리가 1년 반 정도밖에 못 갈것 같아요)
지하주차장에서 블랙박스를 꺼둘 필요는 없을것입니다. 지하주차장은 지상주차장보다 온도의 변화가 덜하고, 지하2층으로 내려갈 수록 영하의 온도로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블랙박스를 꺼둘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를 주차모드로 해두면 블랙박스의 전력소비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하룻밤 세워두는것으로 방전되지는 않습니다.
블랙박스를 상시로 켜두는 경우에는 블랙박스보조배터리를 시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시로 켜둘거 아니고 주차모드로 해두실거라면 지하주차장에서는 굳이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될것입니다.
공동 주차장에서 주차를 해놓으신다면 상시 녹화기능을 켜두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하지만 블랙박스가 전기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베터리 용량이 낮다면 방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블랙박스는 당연히 연결해 두셔야 합니다 블랙박스를 우리가 왜 사용하는지 근본적인 취지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베터리문제가 걱정되신다면 블랙박스를 빼두시는것 보다 상시 녹화로 전환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