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소식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두산의 이번 트레이드는 단순히 절박해서 이교훈을 내준 것이 아니라, 팀의 현재 약점을 정확히 겨냥한 계산된 선택으로 보입니다
두산은 최근 시즌 득점 생산력, 특히 주자를 불러들이는 찬스 타격과 컨택 능력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손아섭은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8을 유지하며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두산 구단 관계자도 "타석에서의 경쟁력은 물론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선수 비중이 높은 두산에서 20시즌 경험을 가진 손아섭의 존재감은 경기 내외적으로 큰 자산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손아섭의 컨택 능력은 넓은 잠실구장에서 더욱 빛날 수 있어서, 두산의 홈 환경과 잘 맞습니다
이교훈이 재능 있는 선수인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검증이 진행 중인 유망주와 리그 검증이 끝난 레전드 타자를 맞바꾼 셈이라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