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만기때 환급보험료가 원금이하로 나오거나 오랫동안 가입해야 원금보다 조금더 이자포함해서 나오는데 왜그런건가요?
보험이 종류도 상해, 종신, 생명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험을 가입하면 만기환급형은 환급되는
만기해지액이 원금이하로 나오거나 최장기간 가입해야 원금에 이자가 조금 더해져서 나오는데
보험이 왜 이런 형태로 만들어져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며
이렇게 되면 고객의 입장과 보험사 입장에서 어떤것이 좋고 나쁜점인지 궁금합니다.
보험성격이 이렇다면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은행에 예금을 가입해서
모으는 것이 좋은것같다고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연금이나 저축성은 보장보다는 목돈마련 또는 노후를 대비하는것이라 만기후에 원금하고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연금형태로 매달 수령하게 되지만 보장성보험은 만약에 대비하는것이기 때문에 어떤 질병이나 사고로 보장을 받게 되어 보험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그렇게 만기까지 보장이 되기위한 보험료이기 때문에 만기때는 환급금이 없거나 적립금에 대한 이자와 금액을 환급받게 되어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을 중도해약하실 경우 환급금이 원금보다 적거나 만기 때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보험료의 일부가 사업비와 수수료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보장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종자돈 마련이 목적이시라면 은행 예금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은 만일의 사고시에 가족생활자금이나 자녀의 교육자금이 필요해 가입하는것으로 만기에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성보험을 가입하기도 합니다.
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이 주목적이지만 장기간 유지시 연금기능도 있어 저축목적으로 가입하기도 합니다.
저축성보험은 10년이상 유지시 비과세혜택과 건보료에 적용되지 않아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료의 구성을 보게 되면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순보험료는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구성되는데요. 위험보험료는 보험사고시 보험금 재원으로 사용되며 저축보험료는 만기, 해약환급금의 재원이 됩니다. 그리고 부가보험료는 신계약비와 유지비 그리고 수금비로 구성됩니다. 신계약비는 초년도에만 사용하는데요. 보험설계사 급여의 재원입니다. 그리고 유지비는 보험계약을 유지 관리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직원 인건비, 점포유지비의 재원이 됩니다. 그리고 수금비는 계속보험료 수금에 사용되는 것으로 수금수수료, 은행 등을 통한 수금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이렇게 사용 용도가 많기 때문에 원금보다 적은 만기환급금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보험 역시 이런식으로 사업비로 떼가는 것이 있습니다. 연금보험료를 지급할 때도 사업비가 나가고 연금을 탈 때에도 사업비가 나갑니다.
대신에 보험은 적금과 달리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적금보다 이자측면에서 수익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위험보장측면에서 보험은 다수의 위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기 때문에 적금이나 목적성 목돈을 마련하는 것보다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서 보험 역시 간과해서는 안되는 자산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예금 적금도 잘 관리하고 평상시 선저축 후소비도 해야 하지만 갑작스러운 지출을 대비하려면 보험은 필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같은 금융사인 은행을 먼저 살펴보죠.
은행에 적금을 하면 원금이 어떨까요?
원금은 항상 유지되데 추가로 이자를 받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보험은?
증권사 투자를 맡길 때 수수료가 발생하듯
보험사는 계약유지를 위한 '사업비'라는 부분이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료에 존재합니다.
납입 보험료에서 사업비가 빠지기 때문에
해지환급금이 원금보다 낮아지는 것이죠.
다만 이 낮아진 해지환급금이 다시 공시이율을 통해
이자를 받아 올라가기 때문에 만기시 환급률이 다시 올라가는 상품군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딱히 누가 좋고자 이렇게 만들어진것이 아닙니다.
보험사는 은행과 달리 계약의 관리 및 손해율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만들어져야하는 부분이죠.
요즘 보장성 상품의 경우는
환급형 보험보다는 무해지, 저해지 보험으로
환급자체를 목적으로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단기납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같이 자금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군으로
은행 예적금보다 효율이 높은 상품이 많으며
은행과 달리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죠.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가입하시는 보험의 성격에 따라서 순수 소멸성 보험도 있고
보험 만기시 만기환급금을 돌려 받을수 있는 적립형 상품도 있습니다,
두가지 형태의 상품은 서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기에는 소멸성 상품이 좋고
만기시 목적 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만기환급형 상품이 유리할겁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만기해지액이 원금이하로 나오거나 최장기간 가입해야 원금에 이자가 조금 더해져서 나오는데
보험이 왜 이런 형태로 만들어져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며
: 보험료에는 보장성 보험료가 있어 보험사고시 보장하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만기환급금이 낸 보험료보다 낮은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고객의 입장과 보험사 입장에서 어떤것이 좋고 나쁜점인지 궁금합니다.
보험성격이 이렇다면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은행에 예금을 가입해서
모으는 것이 좋은것같다고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 질문처럼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은행에 예금 가입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보험사고시 보장받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만약 만기전에 보험사고가 있다면 낸 보험료보다도 많은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보험은 보장을 받기 위해 가입하여 순수 보장성 보험을 가입하여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만 보시고,
종자돈을 모으는 목적의 돈은 은행에 예금을 넣는 것으로 나누어 운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선생님께서 말하신대로 보험상품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종신, 정기, 암보험 등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요. 보험료를 내면서 그 보험료안에서 적립금을 일부 떼서 적립을 시킵니다. 그러면 나중에 사정에 의해 해지를 하게 되면 해지환급금이 나오게 됩니다.
허나. 분명 납부한 돈은 몇백몇천인데 해지환급금은 그보다 한참 못 미칠때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유는 있습니다. 보험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우리는 '보험료'를 납부합니다. 이 보험료는 총세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소비자가 가입한 특약에 대한 보험금, 설계사의 수수료, 이 상품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지 이렇게 세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만원짜리의 보험상품을 가입한다고 해도 이 10만원안에 모든 특약이 들어가 있진 않습니다.
또 금리도 한몫 하는데요. 말씀하신 은행은 금리가 고정입니다. 하지만 보험사의 금리는 변동금리입니다. 둘다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융상품이지만 조금 다릅니다.
보험사의 금리는 매달 달라집니다. 그래서 그 금리에 따라 해지환급금의 금액이 정해지고 만약 금리가 떨어진다면 해지환급금도 적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정이 이렇다고 해서 은행의 예.적금은 추천을 못 드리는 이유가 보험사가 아무리 금리가 떨어져도 은행보단 높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간병비보험 같은 상품을 가입하고 18~20년이 지나면 이자가 100%가 넘어갑니다.
지금은 저축보험은 거의 모든 보험사가 판패중지를 하였지만 금리가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품도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길 바래요~
보험의 경우 적금이나 예금등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라 보험사고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납입하신 보험료중에는 위험부담에 대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부담에 대안 보험료는 만기시 환급되는 것이 아니며 납입보험료 중 적립보험료만 지급을 합니다.
보험회사에서 납입보험료에 이자까지 지급하면 경영이 안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환급형, 비환급형 모두 동일하지만, 보험컨설턴트의 운영비 등으로 인해 처음 몇년동안은 보험원가보다 손실이 발생합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며, 이 기간을 지난다면, 환급형인경우 보험원가보다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손실을 고려해서 처음 가입시, 충분한 고려후에 가입하는 것이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