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부(與否)"는 한자어로 '같을 여(與)'와 '아닐 부(否)'가 합쳐진 단어라서 주로 두 가지 뜻으로 사용되요.
1. 그렇다/그렇지 않다 (YES/NO)
무언가의 가능성이나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싶을 때 쓰이는데 예를 들어, "김대리님, 오늘 요청한 제품이 내일까지 도착 가능한지 여부 좀 파악해 주세요." 처럼 '도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을 때 사용될 수 있어요.
2. 틀리거나 의심할 여지
어떤 사실이 명백하여 더 이상 논쟁할 필요가 없을 때 사용되기도 해요. "여부가 있겠습니까? 그쪽 업체에서도 당연히 동의할 겁니다."처럼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어요.
비슷한 표현으로는 '유무(有無)'가 있고, 이는 '있을 유(有)'와 '없을 무(無)'가 합쳐져서 단순히 '있고 없음'을 나타낼 때 사용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