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온천에서 정수리에 수건은 왜 얹고 있나요?
일본에서 온천을 가면 일본인들이 젖은 수건을 정수에 얹고 있더군요. 저는 해봐도 왜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 행동은 왜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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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본 온천 마다 안내판에 머리카락, 수건, 옷, 수영복 등을 탕속에 담그지 말라고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온천에서 옷이나 수건 같은걸 물에 담그면 거기 묻어있던 균 같은거나 이물질 등 들어갈 수 있어서 하지 말라고 하기 때문에 수건을 머리에 올려 놓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일본 여행을 하게 되면 한 번 쯤 일본 온천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일본 온천 방문을 하게 되고, 일본 그 지역에서 온천욕을 하다보면 정수리 즉 젖은 수건을 머리에 얹고 걸어다니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 문화 중 하나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 방법은 목욕 중 머리의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일본 온천에서 머리에 수건을 얹는것은 우선은 매너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수건이 온천물에 들어가는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머리에 얹어 놓는 것 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뜨거운 온천물로 부터 머리를 쉬원하게 유지하기 위한 용도와 바로바로 사용하기에 편하기 때문 입니다.
온천에서 정수리에 수건을 얹는 건 몸과 머리의 온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온천수는 뜨거워서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젖은 수건을 머리에 올리면 열이 머리로 몰리는 걸 막고 어지러움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일본 온천 문화에서는 수건을 욕탕에 담그지 않는 예의가 있기 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