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되면 대출을 받기가 더 쉬운가요?
부부가 되면 싱글일때 보다 대출을 받기 더 쉽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싱글일때는 신용도가 안좋으면
1금융권에서 대출 자체가 안나오는데 부부가 전세자금으로 대출을 받으면 대출이 잘 나오는거 같거든요
직업만 있으면 대출이 나오는거 같은데 이런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부중에서도 맞벌이라면 대출이 좀 더 수월하게 나오는 것이 이전보다는 소득이 늘었고 신용점수도
결혼하면서 같이 고려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책자금 대출을 받을 때는 혼인신고 시기를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부부가 되면 소득 제한이 타이트 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이를 개선하겠다고 했지만 1년이 다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전과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부 합산 소득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혼자일때는 월급이 한정적이면서 소득까지 그리 좋지 못하다면 대출이 어려울 수 있으나
부부가 되면 합산소득으로 인해 기준이 높아지고 대출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당연히 부부일때 조건이 좋아지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결혼유무는 금융권 대출 취급 기준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만, 신혼부부 대상, 전세자금 대출 등 정책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부 상품의 경우, 대출조건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부가 된다고 대출을 받기가 더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신혼부부들과 같은 경우에는 혼인신고를 하면
대출 등에 대하여 불이익도 있는 등 이에 따라서 혼인신고도
뒤로 미루는 경우가 상당하기에 대출을 받기가 더 쉬워진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부부이더라도 함께 소득이 있는 경우에만 대출 받기에 유리합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대출하고 대출금을 상환받는 것이 중요한데 소득금액이 높으면 상환능력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대출을 받기 쉬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두 사람의 신용도를 합산해 평가하므로 대출 승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둘째, 합산된 연소득과 신용도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가 증가합니다.
셋째, 신용도가 높아질 경우 대출 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넷째, 정부는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제공해 혜택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함께 경제활동을 하면 상환 능력이 높다고 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출 심사는 금융기관마다 다르며 상환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부가 되면 대출을 받기 더 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부의 소득을 합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소득과 상환 능력인데 부부의 경우 소득 합산이 가능해져 상환 능력이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도가 한쪽이 좋지 않더라도 다른 배우자의 신용도가 양호하다면 이를 상쇄할 수 있어 대출 승인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전세자금 대출 같은 경우에는 부부의 소득 기준이나 합산 소득에 따라 대출 한도가 더 커질 수 있어서 싱글일 때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출기관은 부부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만 있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