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가 뭘 원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 너무 기운이 없길래 (누가 그만둬서 회사일이 많아졌어요..)
솔직히 계속 저를 만났는데도 너무 기운이 없어서
저한테 식은건지 아닌건지 구분이 안가더라고요..
뭔가 어색한 기운이 계속 도는거 같았고요
근데 또 저 손시렵다고 장갑은 사왔더라고요..
같이있는 내내 손은 계속 잡으려고하고,,
그리고 나중에 카페에서 얘기하는데
제가 지난 싸웠던 얘기를 하면서 그때 저랑 결혼하는게 고민이 된다고 했는데 아직도 고민되냐고 하니
엄청 짜증이랑 화를내면서
지난얘기 안좋은얘기 꺼낼때마다 불편하다고 질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대화하려는건데 말을 못하겠다고 그럼 결혼생각은 있는거냐하니
자기 행동을 보면 모르냐면서 자기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냐고 제가 결혼을 하고싶은 첫 여성이고 헤어지면 할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아예 결혼에 대해서 언급조차 안해서 얘기를 꺼냈는데 이해가 돼지 않았습니다.
(만난지 반년차이고 나이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감정이 이제 다시 올라가고있는데
제가 그런얘기를 꺼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이후 헤어지고 집에와서 제가 카톡을 안하니 연락을 먼저 안한다고 선톡하고
이모티콘도 안붙인다며 지적을하더라고요
그리고 다음날에 제가 몸안좋아서 나중에 연락하겠다 하니 알겠다고 쉬라 하고
오늘 하루종일 연락한통이 없네요
정리해야 돼는걸까요? 정리하길 바라는건지, 그러면서 제 뒷모습 사진은 또 배경에 올려놓고..
진짜 저도 지치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ㅠ
오늘까지 연락안오면 정리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