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양배추 먹으면 더부북하거든요.ㅈ.$.
생양배추 먹으니까 속이 더부룩하고
안조은데요.. 방송보니까 양배추를 발효
(양배추동치미) 해서 먹으면 소화효소 촉진되고
소화불량 에 조타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리고 소화불량 과 더불어 위점막도
튼튼해진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양배추를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다면 이는 섬유질이 많아서 소화가 어려운 경우일 수 있어요. 생양배추가 아닌 발효된 형태로 섭취하면 발효 과정에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생기고, 이로 인해 소화가 좀 더 수월해질 수 있어요. 유산균은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발효된 음식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돼요. 양배추에는 항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위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발효 과정이 특별히 위점막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직접적인 근거는 부족하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 믿기보다는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만약 양배추를 발효시킨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해 주세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히 시도해 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양배추를 생으로 드실 때 더부룩함을 느끼신다면, 이는 양배추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다량의 수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소화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일시적으로 소화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보신 것처럼 양배추를 발효하여 섭취하는 방식, 예를 들어 양배추동치미 형태로 드시는 것이 소화효소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들이 소화를 도와주어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발효된 양배추는 일반적으로 생양배추보다 소화가 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위점막 강화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양배추에는 글루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 위점막 보호에 일부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효된 양배추가 위점막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일부 사람들에게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양배추에 포함된 식이섬유와 특정 성분이 위에서 가스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발효된 양배추, 즉 양배추 동치미처럼 발효 과정을 거치면 유익한 유산균이 증가하고 소화 효소가 활성화되어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또한, 양배추에는 비타민 U(메틸메티오닌)이 풍부하여 위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면 이러한 성분이 더욱 활성화되어 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생양배추가 부담스럽다면 발효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도 좋고 위점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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