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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줄나비104
슬기로운줄나비10423.02.15

인간관계를 너무 귀찮게 대하는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제가 인간관계가 너무 걱정됩니다.

현재 28살인데 초중학교 친구들은 아예 연락이 끊겼고

고등학교 친구들 몇명만하고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대학교 때는 같은 과 얘들 몇명이랑만 연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제가 사람들 많나는게 유독 귀찮고 싫어집니다.

그래서 연락을 뜸하게 하는데 , 이렇게 하면 남아 있는 친구들도 멀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친구가 많은편도 아니고 막상 만나려고 하니 너무 귀찮고 거부감이 드는데,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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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간관계가 꼭 넓을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 맞는 사람 1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넓은 인간관계를 위해서가 아니더라고 좋은 인연을 유지하시려면 노력은 필요하답니다.

    간단하게 안부 인사를 나누거나 힘들일이있을때 같이 걱정해주거나 상대방을 신경써주면 인연은 충분히 유지됩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귀찮아하지 마세요.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오래 가지 못해요.

    오늘부터라도 간단한 안부정도는 나누어보세요.

    저는 특별한 날이 아닌 날이었는데 멀리 있는 친구에게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멀리서나마 커피한잔을 하고싶다며

    기프티콘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평소 연락을 잘 안하던 사이였던 터라 그런지 더 없이 고맙고 감동해주더라고요.

    비싼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닌 일이였는데 친구가 기뻐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구지 시간내서 만나는 것이 귀찮다면 작은 감동을 선물 하는 것도 방법이 되는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냥집사123입니다. 저도 작성자님과 정말 비슷한 유형의 사람인데요, 저도 많이 노력해봤지만 결국 잘 안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있는 사람에게 더욱 잘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