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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

가끔 자기가 싼 똥을 먹고 그러는데 왜그러는건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바견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살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배변활동도 잘하고 그러는데 한번씩 자기변을 먹고 그러는데 못먹게 막을수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목에 가림막같은거를 착용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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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변을 먹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서 그럴 수도 있고

      강아지의 스트레스, 심심함,

      또는 질환의 상태 등등에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변을 먹지 못하도록 제한해주세요.

      평소에 먹는 간식을 줄이고, 알갱이가 큰 건사료로 교체해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산책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며

      패드에 배변을 잘 하는 아이라면, 똥을 싼것은 바로바로 치우는 것이 좋고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강아지가 원치 않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자기 대변을 먹는 수가 더러 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확인이 될 때에 확실하게 그 문제에 대해서 인식을 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할 때에는 꼭 꾸지람을 주시고 호되게 훈련을 시키셔야 다시는 그런 일을 벌리기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즉, 보호자분의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

      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

      강아지가 자기 변을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 제거 하는것을 선택하는것이란 거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특히 시바견의 경우 이 횟수보다 더 잦은, 더긴 산책이 필요한 품종이기도 합니다.

      시바견을 키운 죄인이라면 응당 위 최소 기준은 충족시켜야 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면

      배변과 관련한 지금의 고민은 말끔히 사라질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는 스트레스이거나 불안해서 혹은 영양이 부족하다고 느껴서일 수 있습니다. 변을 먹으려 할때 안돼! 라고 크게 말해주거나 혹은 변을 맛없게 해주는 것을 발라주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주어 변을 맛없게 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