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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동박새280
대범한동박새28022.07.03
겁이 너무 많은 아이 어떻게 하나요

5살 여아입니다 ..

조심성이 원채 많다보니 조심하는건 알겠는데

조심성이라기 보다는 겁이 많은것 같습니다

미끄럼틀도 조금만 높고 하면 무서워서 시도조차 안해보네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못 탄다고, 못한다고 그 자리에서 강요를 하거나 호통을 치면 안됩니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부모님, 조부모님, 선생님 등이 결과에만 칭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욕구충족, 즉 자존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면 항상 과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해야 합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지요

    그리고 아이가 실수했을 때 기죽이지 말고 그럴 수 있다라고 쿨하게 넘기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감이 없는 아이가 조심성이 많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의 주도성을 키워주세요. 다양한 것을 스스로 해보고 직접 해보게 해주세요 예를들어 입고 싶은옷 고르기, 빨래널기, 식탁차리기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직접하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겁이 많은 거 자체가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조심성도 생기고 좋은 점도 있으나 관계형성이나 사교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문제이지요.

    여아더라도 태권도나 수영 등 신체활동을 통해서 자신감도 얻고 좀더 적극적인 태도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양이면 다른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는 태권도가 좋을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겁이 많은 것은 조심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무턱대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하는 것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이것저것 경험시켜주고 싶다면

    미끄럼틀등을 같이 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겁이 많다고 그 자리에서 면박을 주거나 단호하게 훈육을 하시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본인이 무서워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것은 다를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억지로 자극하는것은 오히려 공포감을 유발할수가 있습니다.

    수정을 요할때는

    낮은것부터 성취감을 주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약한 자극부터(가장 낮은 미끄럼틀)시작하여 아이가 스스로 내려오면서 성취감을 가진다면 점차 불안감을 가지는 것이 줄어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겁이 많은 아이는 거의 모든 행동을 부모님께서 동행해주시거나 먼저 시범을 보여주셔야합니다.

    아이에게 무섭지않다는것을 인지시켜주셔야 하는게 목적입니다. 아이가 무섭지않다고, 안전하다고 인지를 했어도 아이 스스로 다가갈 때까지는 기다려주셔야 합니다.아이가 용기내어 시도하려할때 응원해주시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자존감을 우선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구요

    매일 하루에 한번이라도 아이가 자기자신을 칭찬한다던지 장점을 찾아보게하시고 아이에게 칭찬을 아낌없이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에 대하여 점진적으로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두려워하는 대상을 ‘어른의 관점에서 안전이 확보된 상태가 아닌’, 아이가 ‘느끼기에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로 조금씩 접해보고, 만져보고,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어 아이 스스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과 불안감을 부모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괜찮아’, ‘그게 뭐가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운거야’등등 아이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기 전에 하는 안심시키려는 마음에 하는 말들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되지 못한다는 것을 부모가 깨달아야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 그게 얼마나 무서울지, 겁날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얼마 전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제일 무서운게 뭔가요?’ 질문하니, '빚이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엄마 아빠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요? 어른들도 무서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