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가능이익에는 어떤 것이 포함되나요?
배당가능이익에 당기순이익을 제외하고 포함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험사나 은행을 기준으로 어떻게 산출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가능이익은 주로 당기순이익에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산출됩니다. 보험사나 은행의 경우, 법적으로 설정된 준비금, 세금, 손실 충당금 등을 제외한 이익이 배당가능이익으로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당기순이익을 제외한 배당가능이익의 항목으로는 이월이익잉여금, 법적적립금 초과분, 기타 준비금 해제 항목이 있습니다.
보험사나 금융권 기준으로는 산출되는 기준이 상이한데
보험사의 경우는 보험에서 발생된 영업수익, 보험금 지급, 운영비와 같은 비용을 제외한 후 순이익을 기준으로 합니다.
금융권의 경우 이자수익과 거래수수료 수익에서 대손충당금과 운영비와 같은 항목을 뺀 순이익과 이월이익을 포함하여 합산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으며,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가능이익은 [순자산액 - (자본금ㆍ그 결산기까지 적립된 법정 준비금 + 그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법정준비금 + 임의준비금 +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미실현이익)]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배당이 가능한 이익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당은 일반적으로 이익잉여금에서 나가며
이익잉여금에는 당기순이익, 주식발행초과금, 감자차익, 자기주식처분이익, 재평가 잉여금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 가능 이익은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이익 중 주주들에게 배당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하는데요.
당기순이익에서 자본금, 자본 준비금, 이익 준비금, 기타 법정 적립금 및 임의 적립금을 공제한 금액이 해당합니다.
보험사나 은행은 일부 다른데요. 보험사 경우 보험업 감독 규정에 따라 계산된 배당 가능 이익에서 책임 준비금 등의 부채를 빼주면 됩니다. 은행은 당기 순이익에서 대손 충당금 등의 충담금을 빼주면 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가능이익은 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는 재원을 의미하며, 단순히 당기순이익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배당가능이익은 기본적으로 당기순이익, 이월이익잉여금, 그리고 법정준비금이나 기타 준비금의 환입 및 전입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합니다. 당기순이익은 한 해 동안의 순수한 이익을 나타내며 배당가능이익의 핵심이지만, 과거 회계연도에서 발생한 이익 중 배당되지 않고 누적된 이월이익잉여금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법정준비금이나 임의준비금이 일정 기준 이상 적립된 경우 초과분을 배당가능이익으로 전입하거나 환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와 은행 같은 금융기관의 경우, 배당가능이익 계산에서 일반 기업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는 IFRS 17 기준에 따라 부채 평가와 책임준비금의 변동을 고려해야 하며, 미래 예상 부채와 관련된 사항들이 배당가능이익 산출에 영향을 미칩니다. 은행은 BIS 자기자본비율 등 금융 건전성 지표를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 계산 시 충당금이나 적립금 같은 규제 자본 요건을 반영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융기관은 규제기관의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만 배당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배당가능이익을 계산할 때는 과거 누적 손실이 있다면 이를 차감해야 하며, 상법에서 정한 자본금 잠식 방지 요건과 금융당국의 규제 조건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배당가능이익은 단순한 이익 수치 이상의 여러 재무적 요소와 규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되는 복합적인 재무 지표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당가능이익은 순자산액이라고 불리는 것에서 자본금과 법정 준비금과 미실현 이익을 모두 처리하고 남은 금액을 배당가능이익이라고 분석하고, 배당으로 설정할 수 있씁니다.
배당가능이익에는 당기순이익뿐만 아니라 전기에서 이월된 이익잉여금, 자본준비금 중 일부 전용 가능한 금액, 그리고 기타 실현된 이익 등이 포함됩니다.
다만, 법적 의무를 충족하거나 손실을 보전한 후 남은 금액이 배당가능이익으로 산정됩니다.
보험사는 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보험계약준비금과 위험준비금을 충족해야 하며, 은행은 BIS 자기자본비율을 고려해 대손충당금과 국제회계기준을 충족한 후 배당가능이익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 외에도 과거 이익잉여금이나 적립금 중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전용된 금액이 배당가능이익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