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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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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녹아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형 산불 등 화재가 나도 나무는 없어지지 않고 탄채로 남아있던데요.

뜨거운 온도에도 불구하고 녹아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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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유는 나무에 함유된 성분 중 리그닌 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리그닌은 내열온도가 높음에 따라 화재 등의 고온에서 그 형태가 남고 탄소의 형태로 나무가 남게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의 경우 불이 붙어서 탈 경우에 탄소화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녹아서 없어지는게 아니고 재로 남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셀룰로오스와 리그닌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내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높은 온도에도 녹지 않고 연소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에도 잘 버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는 뜨거운 온도에도 녹아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구조와 성분적 특성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화재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탄소로 남아있는데, 이는 나무의 주요 구성 성분인 리그닌 때문입니다. 리그닌은 매우 안정적인 고분자 화합물로, 높은 온도에서도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해도 나무는 완전히 타지 않고 탄소로 남게 됩니다. 또한, 나무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화재 과정에서 수증기가 발생하면서 탄소가 더욱 안정적으로 굳어지는데, 이는 탄소가 녹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나무는 리그닌과 수분 함유량 덕분에 높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녹아 없어지지 않고 탄소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재는 가루 형태로 탄화된 물질. 불에 탄다고 해서 뭐든지 재가 되는 것은 아니고, 재가 될 만한 화학구조가 있어야 한다. 가장 쉽게 재를 만드는 방법은 나무를 태우는 것인데, 나무의 경우 탄화된 섬유질이 매우 곱게 부서지는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재가 만들어지기 쉽다. 반면, 같은 나무라도 종류, 연소조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숯이 되기도 하고 액탄(液炭)이 되기도 한다.

    출처 : 나무위키 -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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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가 죽더라도 녹아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무는 리그닌이라는 특수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리그닌은 매우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곰팡이와 세균 등의 미생물 분해에 강합니다. 이 때문에 나무가 죽더라도 쉽게 썩지 않고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무는 셀룰로오스라는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셀룰로오스는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곰팡이와 세균에 의해 분해될 수 있습니다.


    리그닌이 셀룰로오스를 보호하기 때문에 나무가 죽더라도 셀룰로오스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습니다



    나무가 녹는 속도는 주변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곰팡이와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여 나무가 빨리 썩습니다.


    반대로 습도가 낮고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나무가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습니다.


    나무의 종류에 따라 리그닌 함량과 셀룰로오스 함량이 다릅니다.


    리그닌 함량이 높고 셀룰로오스 함량이 낮은 나무는 썩기 어렵고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합니다.


    반대로 리그닌 함량이 낮고 셀룰로오스 함량이 높은 나무는 썩기 쉬우며 빨리 녹습니다.


    인간은 나무를 베어서 건축 자재나 가구 등으로 사용합니다.



    나무를 태워서 에너지를 얻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간의 활동은 나무가 녹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무는 죽더라도 리그닌과 셀룰로오스, 그리고 환경 조건과 나무의 종류에 따라 녹는 속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인간의 활동은 나무가 녹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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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의 구성성분으로는 탄소와 산소, 수소 및 그밖의 무기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산화칼슘, 이산화나트륨, 망간, 규사, 산화철, 산화알루미늄, 칼륨 등 무기질들은 소량이지만 나무 연소 후에 더 이상 타지 않는 재로 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는 녹아 없어지지 않고 탄채로 남아있는 현상은 화재의 열 처리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화재의 온도와 나무의 구조에 기인합니다.

    탄소화: 나무는 주로 셀룰로오스, 리그닌, 그리고 헤미셀룰로오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하면 이러한 나무 성분들은 탄소화됩니다. 탄소화는 나무의 구조를 변화시키며, 나무가 녹아 없어지지 않고 탄채로 남게 됩니다.

    물의 증발: 화재로 인한 높은 온도는 나무 내의 물을 증발시킵니다. 물은 나무의 세포 구조를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이 증발하면 나무의 구조가 더욱 탄력적이고 단단해집니다.

    탄소화 반응: 나무의 구성 성분이 탄소화되면서 나무는 숯으로 변합니다. 숯은 높은 온도에서 나무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녹지 않고 남게 됩니다.

    불꽃과 열 방출: 화재에서 발생하는 불꽃과 열은 나무의 표면을 보호하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나무가 녹지 않고 남을 수 있도록 합니다.

    요약하자면,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나무는 녹아 없어지지 않고 탄채로 남는 이유는 탄소화, 물의 증발, 탄소화 반응, 그리고 불꽃과 열 방출 등의 과정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주로 셀룰로스, 헤미셀룰로스, 리그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셀룰로스와 헤미셀룰로스는 뜨거운 온도에서 분해되지만, 리그닌은 400°C 이상의 고온에서도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탄소는 높은 온도에서도 녹지 않고 기체 상태로 승화하지 않습니다.따라서 화재 후 나무는 탄소로 변해 뼈대만 남아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