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들때는
회사에서는 나를 사람으로써라기 보다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뭔가 하나 잘못되면 쥐잡듯이 잡더라구요.
분명 공적으로 일에 대해 지적하는 거라
머리속으로는 이해 하는데
자꾸 내 자신에 대한 부정 같아서
그 비판을 건설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데
비판을 잘 받아들이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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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친절한나방282입니다.
회사를 하나의 극장으로, 님 자신을 배우라고 상상해보세요. 극장장이나 동료 배우들이 님의 연기를 비평하는 이유는 연기를 더 잘하라고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업무라는 "연기"를 잘 하기 위해서 직장 상사와 사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님 개인의 인격에 대한 비난과 업무 성과에 대한 비판을 구분할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칼새80입니다.
회사는 조직생활을 하는곳이라 업무를 잘못하면 업무성격에 따라서 많은 피해를 입을수도 있기에 상사분들이 정신 차리고 하라는 뜻에서 그러려니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익숙해지면 실수도 안하게되고 오히려 칭찬을 받겠지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나 자신이라는 사람과 나의 행위(행동)를 분리하는 연습을 해주시는 게 좋아요. 결국 나라는 사람 전부, 전체가 잘못하거나 비판을 받는 게 아니라 비판을 받는 건 행위 내지는 행동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업무상에 실수나 잘못된 것을 정당하게 지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며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러나 폭언에 인신공격까지 이어지거나 업무 외적인 부분까지 건드린다면 대항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