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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는 녹슬지 않는게 맞나요?

보통 스테인레스하면 녹이 슬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어떤 원리로 인해 녹이 슬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일반 철에 녹이 슬지 않도록 가공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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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철에 크롬을 약 10.5%이상 첨가하여 만든합금입니다. 크롬은 공시 중의 산소와 반응해 표면에 얇고 투명한 산화 크롬층을 형성하며, 이층이 부식과 녹을 방지합니다. 일반철과 달리, 스테인리스는 이 보호층이 손상되더라도 크롬이 다시 반응해 자기복원되므로 녹이 잘 슬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강은 철에 크롬을 포함시켜 표면에 얇고 투명한 산화 크롬층을 형성하는데, 이 층이 산소와 습기의 침투를 막아 내부 부식을 방지합니다. 크롬 함량이 높을수록 이 보호층은 스스로 복구하는 능력이 뛰어나 손상 시에도 다시 형성됩니다. 이는 일반 철과 달리 스테인리스강이 부식 저항성이 뛰어난 이유로, 금속 내부의 화학적 안정성을 유지 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이 잘 슬지 않는 이유는 표면에 형성되는 크롬 산화층 덕분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철에 크롬(Cr)을 10.5% 이상 첨가한 합금으로 크롬이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여 얇고 투명한 산화층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층이 철의 표면을 보호해 부식을 막아줍니다. 일반 철은 산화되면서 붉은색 녹이 생기지만 스테인리스는 이 보호층이 손상되더라도 스스로 재생되어 내식성을 유지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스테인리스는 철에 크롬과 니켈 등의 원소가 포함된 것으로 표면에서 자가 산화막을 형성하여 산화나 부식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일반 철은 이러한 보호막이 부족하기 때문에 산소와 수분과 접촉할 경우 쉽게 녹이 슬게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스테인리스의 경우 철에 크롬, 니켈이 포함되어 있는 소재로, 표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얇은 산화물 층이 금속을 보호하여 녹슬지 않도록 합니다. 일반 철은 이런 보호층이 없기 떄문에 산화물이 쉽게 형성되어 부식이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