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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고환율 한국경제 타격이 클까요?

최근에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까지 밀리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있는뎅. 수입비용 증가, 외채 부담, 물가 상승등 여러 측면에서 한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것같은데어 어떨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속되는 고환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한국은 수입과 수출을 많이하는데

    고환율이 되면 특히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먼저 수입 물가가 치솟아 기업들이 원자재를 들여오는 비용이 증가하고, 결국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달러로 빌린 외채가 있는 기업이나 개인은 환율이 오를수록 갚아야 할 원화 금액이 늘어나 외채 부담이 가중되고, 결과적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고환율이 된다면 수출기업에는 호재, 수입기업에는 악재, 개인들에게는 악재라고 보기에 전반적으로는 부담스러운 혀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들은 외화를 통한 투자나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등아 외화가 필요하므로 악재로 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 수입 비용의 증가, 외채 부담,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특히 수출 둔화와 내수 약화가 겹치면서 성장률이 하락하고 저성장 상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수입물가 상승, 기업 원가 부담, 외채 상환 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수출기업에는 단기 호재이지만 내수 경제엔 부정적입니다.

    장기적 환율 불안은 결국 물가와 소비 심리를 동시에 압박합니다.

  • 원달러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게 된다면 원유, 원자재, 곡물 등 필수재의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매우 큰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될 수 있고 외채부담이 가중되며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경쟁력 또한 저하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전체적인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 특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물가 상승을 압박하게 됩니다

    • 같은 수입물품도 달러를 지불하고 사와야 하는데 이 달러를 매입할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에 한국 경제가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입 원자재나 에너지 가격이 오르니까 제조업체들 원가 압박이 심해지고요. 보기에 물가도 다시 들썩이는 흐름이라 한국은행이 금리를 쉽게 못 내리는 이유입니다. 또한 소비자물가도 올라가고 수입기업들도 투자여력이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교역을 통해서 현재의 국민소득의 상당 부분을 벌어들이는 한국 입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고환율이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부 수출 기업에 원화 가치 하락은 가격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어느 정도이지 너무 환율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수입 물가를 자극하여 국내 물가 수준을 계속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원화 표시 주식, 채권 및 부동산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들이 환차손을 우려하여 본격 매도에 나설 경우 환율은 더 올라가고 매도에 매도를 부르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한국 경제에 큰 내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그 극단적인 사례가 1998년 IMF 금융위기였습니다. 아마도 추석 연휴가 끝나는 차주부터 금융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어떤 형태로든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