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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한홍관조254

근면한홍관조254

한국은 미국과 비교해서 사람이 범죄사실이 공연히 알려지면 사회적 매장당하는 정도가 심한가요?

한국은 미국과 비교해서 사람이 범죄사실이 공연히 알려지면 사회적 매장당하는 정도가 심한가요?

아님 미국도 불륜같은 잘못을 하면은 사회적매장을 하는게 심한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암담한운명의대한민국이여

    암담한운명의대한민국이여

    네… 특히 우리나라는 뭐 차별과 혐오와 편견 정도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높기도 하다보니 무슨 문제가 터져도 굉장히 되돌릴 수도 없이 매장 당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져도 굉장히 선입견이 크게 끼기도 하고요.

  • 질문하신 한국에서 범죄 사실이 알려지면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나에 대한 내용이내요.

    한국에서는 특히 주변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는 사회이다 보니

    나의 잘못이 특히 그게 범죄라면

    사회적으로 매장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미국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은 남의 일에 관심이 유독 않습니다

    그래서 남의 가정사를 알려하고 소문도 금방 퍼지지요반면 미국은 덜 그렇습닏ᆢ

  • 미국이 훨씬 심하지만 관종도 많아 그걸 컨셉으로 출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에 비해 법으로 해결하려해서 고소 고발 많고 표현의 자유를 중시해서 대놓고 조롱하고 막말도 많이합니다 페리스힐튼같이 자신의 비밀스런 노출영상이 유출되자 되려 돈받고 팔아버리는 관종도 많습니다 우리같은 경우는 평생자숙 아니겠습니까

  • 한국은 공동체 의식이 워낙 강하다 보니,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우리 사회에 이런 사람이 섞여 살 수 있나"라는 도덕적 엄숙주의가 강해서, 법적인 처벌이 끝난 뒤에도 대중의 '여론 재판'은 멈추지 않는 경향이 있죠. 특히 좁은 땅덩어리에 인터넷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보니, 한 번 낙인이 찍히면 도망갈 곳이 없다는 공포가 큽니다.

    ​반면 미국은 개인주의가 중심이라 범죄를 '시스템과의 문제'로 보는 시각이 더 강해요. 물론 흉악범이나 아동 범죄자에게는 한국보다 훨씬 가혹한 형량을 선고하고 신상도 아주 투명하게 공개하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죗값을 치렀으면 끝"이라는 실용적인 태도가 공존합니다. 소위 말하는 '세컨드 찬스'에 대해 한국보다 훨씬 관대한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는 셈이죠.

    결론적으로 한국은 법적 처벌보다 '이웃의 시선'과 '사회적 배제'가 주는 압박이 훨씬 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은 법 자체는 훨씬 엄격하고 무섭지만, 일단 그 과정을 통과하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틈새가 한국보다는 조금 더 넓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