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드리는 사람입니다.
리코더는 목관악기에 속해요. 악기를 분류할 때는 재질이 아니라 소리를 내는 방식을 기준으로 하거든요. 금관악기는 입술의 떨림으로 소리를 내는 반면, 리코더는 마우스피스에 있는 윈드웨이를 통과한 호흡이 라비움을 통해 갈라지면서 소리를 내요.
재미있는 건 리코더가 처음에는 동물의 뼈로 만들어졌다가 나중에는 나무로, 그리고 지금은 플라스틱으로도 많이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목재 리코더가 플라스틱 리코더보다 소리가 더 잘 울리고 음색도 좋지만, 가격이 비싸서 교육용으로는 주로 플라스틱 리코더를 사용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재질과 상관없이 리코더가 목관악기로 분류되는 게 참 흥미로운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