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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랩에 씌워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는?
보통 수박을 먹고 남은 것은 랩을 씌워서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진리의 샘입니다. 답변 드립니다.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대개 표면에 랩을 씌어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하면 랩과 과일 사이에 미세한 공간이
생겨 공기의 흐름이 제한됩니다. 이 환경은 습하고 온도가 높아지기 쉬워, 세균과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번식하고 좋은
조건을 만듭니다. 특히 과일의 당분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원의 연구에 따르면, 수박을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할 경우, 절단면에 세균이 초기 대비 약 3000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세균 증가는 설사나 배탈 동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연구팀은
세균 오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멸균한 칼과 도마 등을 사용하고, 일정한 냉장온도에서 실험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박을 반으로 자르고 남은 부분을 보관할 때는 랩 대신,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미생물의 번식과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반은 랩을 씌워 보관할 경우 균이 번식이 왕성해 진다고 합니다. 반이 남은 수박을 보관하는 방법은 밀폐 용기에 잘라서 보관하는 것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박을 먹을 때 꼭 한 번 씻으라고 합니다.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일 좋은 건 하루에 웬만하면 다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남은 수박을 랩에 씌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위생학적으로 좋지 않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효진 교수는 "남은 수박을 랩으로 씌우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며 "랩 안쪽, 즉 랩과 수박이 맞닿은 면은 수분이 많은 환경인 데다 밀폐된 환경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연구에서도 랩을 씌워 보관할 때 세균이 더 잘 번식했다.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한 반쪽 수박 표면부의 세균수는 초기에 비해 약 3000배 이상 증가해 배탈,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었다. 수박 표면을 약 1cm 잘라 낸 심층부의 최대 세균수 역시 초기농도 대비 약 58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오염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멸균한 칼, 도마 등 조리기구 사용, 일정한 냉장온도(4℃) 유지, 식중독균이 존재하지 않는 냉장고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