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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오소리
꿀오소리23.04.06

강아지 발바닥 꼬순내 세균 사람에게 유해?

나이
7
성별
수컷
몸무게
2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진돗개
중성화 수술
없음

강아지 발바닥에서 나는 꼬순내가 특정 세균 때문이라는데 사람이 냄새를 맡거나 만져도 괜찮나요? 그리고 이런 특정 세균은 강아지라라면 어쩔 수 없이 저절로 생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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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세균 이라면 유해할 수도 있고 무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글쓴이 면역 상태에 따라 심하게 아플 수도 있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쓴이 붐벼서 건강하고 영양 상태가 괜찮다면 냄새를 맡거나 만져도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모든 포유류뿐만 아니라 동물에는 정상적인 세균들이 존재합니다. 오히려 이런 정상적인 세균들이 숙주의 면역력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면역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유해할 수는 있으나

    너무 어린 아이, 나이가 많으신 분,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 들은 면역이 약하여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인들에게는 무해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의 Proteus, Pseudomonas라는 박테리아가 서식합니다.

    세균군집들이 강아지의 발에 있는 땀샘과 어우러져서 꼬순내를 유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이 세균으로 말미암아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그곳을 사람들이 만지거나 냄새를 맡았을때

    냄새는 별문제가 없는데 만지는 것은 조심하시고 감염에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바닥에서 나는 꼬순내는 프로테우스 균과 슈도모나스 균이라는 세균 때문입니다. 이 세균은 강아지 발바닥 땀샘에서 땀이 나오면서 증식하기 좋은 촉촉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냄새를 맡거나 만져도 괜찮습니다. 균 특성상 이러한 특정 세균은 강아지라면 어쩔 수 없이 저절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에 땀이 나고, 신발을 신지 않기에 이물이 끼면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는 습환 환경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프로테우스 균과 슈도모나스 균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들이 갖는 독성은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이 박테리아들은 다양한 감염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으로 요로감염, 호흡기감염, 상처감염 등이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들이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지 않음으로, 강아지 발바닥을 상처가 있는 피부에 접촉시키거나, 직접 핥아 먹지 않는 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사람과는 달리 발바닥에만 땀샘이 있습니다.

    그 땀에는 각종 아미노산, 지방산, 호르몬, 페로몬들이 분비됩니다.

    그 냄새가 꼬숩네이고 그런 성분들은 세균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것일뿐 세균때문에 냄새가 난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도 발바닥에 세균들 많습니다.

    강아지도 동일한 이유로 발바닥에 세균이 많은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