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을 하기 이전에 꼭 테스트넷을 거쳐야 하는건가요?
코인들의 로드맵을 보면 중간과정에 항상 메인넷이 끼어있는데
이전에 테스트넷을 거치고 메인넷을 시도하는데 가끔 상장이전에 테스트넷 정보없이 메인넷을 완성시켜 나오는 코인들을 봤습니다
메인넷 이전에 테스트넷은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가요?
안녕하세요. 메인넷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메인넷 이점>
가장 먼저 메인넷을 운영한다는 것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해당 블록체인 서비스에 최적화하여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해당 블록체인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근간이 되기도합니다.
또한 메인넷을 하게되면 해당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 해당 네트워크를 전용(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빠른 블록생성과 트랜잭션이 가능해 집니다.
<메인넷의 구축 소요>
메인넷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서 기술과 자본 그리고 구축기간이 상당히 소요되게 됩니다.
토큰으로 작동될 경우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토큰만 발행 후 스마트컨트렉트를 통해 토큰에 대한 관리만 하면 되지만, 메인넷을 하게 된다면 토큰(코인)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서버 및 보안 시스템 구성, BP 선발, 시설 유지비,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소요 등 보다 많은 인력과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토큰이 메인넷 런칭을 한다는 말은 해당 코인의 기술력과 자본력을 알 수 있는 근간이 되기도 하며, 해당 토큰(코인) 운용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을 계획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적 요건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암호화폐 관리 기술에 필요한 노하우를 추척 후 메인넷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처음부터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