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통장을 못만들게 합니다 신불은 아니라는데?
안녕하세요
신랑 명의로 저축을 들으려고 신랑한테 은행가입 한다고 했더니 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입해서 한달에 몇푼안되는 이자 받으려다
몇백 몇천이 날라갈수도 있다고 하지말라고
화를 내는데 신불은 죽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그외 법적으로 통장을 만들면 안되는 일들이 있을까요 압류가 걸려 있는걸까요 도통 말을 안하니 알수가 없습니다
이쪽으로는 무지라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은행 가입을 하지 못하게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중이라서 은행 경험을 토대로 추측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에 저축을 하려는데 몇백 몇천이 날아간다고 말씀하시는것은 아마도 현재 남편분께서 다른분과의 법적인 분쟁이 있으실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만약 법적분쟁이 있어서 상환 혹은 줘야 할 돈이 있는 경우 상대방은 채권압류명령 및 추심명령문을 받아서 남편분 명의의 통장을 압류할 수 있고 돈을 받아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혹시 남편분이 적금이나 혹은 은행 계좌를 잘 만드시지 않은 상태라면 위의 상황도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신용불량 대상자라도 저축계좌는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축계좌를 만드는 게 의미가 없는 게 대부분의 신용불량자의 통장이 압류 된 상태라 저축 자체가 실익이 없게 됩니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는 없으나 금융권 내에서 설명 드리자면 이 부분이 외에는 이유를 찾기 힘듭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신다면 반드시 은행 계좌가 필요한데 이 부분은 확인하셨는지요? 아니면 현금 거래를 매우 선호하시는 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상 간단히 참고 말씀 드리고 대화를 한 번 더 해보시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부분은 남편분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보시야 될 것 같습니다.
남편분의 신용점수 또는 재무적인 상태를 전혀 모르시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