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적인 금리인상가능성에 우리나라 경제위기?

2022. 09. 23. 12:01

파월이 말하기를 물가를 잡을 때까지 금리인상을 멈추지않는다고 하였는대

그러면 환율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다면

우리나라에 어떤 경제위기가 발생할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이 고물가를 잡기위해서 계속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매파적 발언을 했기에 그에따른 우리나라 기준금리 인상도 불가피해보이고 환율상승을 방어하기위해서 국민연금과 통화스와프 논의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계대출부담 증가등으로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네요

2022. 09.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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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처럼 미국이 빠르게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우리나라가 이런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지 못하게 되면 환율은 더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의 FOMC일정은 11월1일~2일, 12월13일~14일의 두 번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10월 14일과 11월 24일 두번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지난 9월 22일 파월의장이 경기침체에 신경쓰지 않고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발언을 참조하며 올해 연말에는 4.5%의 금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남은 2번의 FOMC에서 0.75%와 0.5% 금리인상을 한번씩 단행한다는 것이며 우리나라의 환율 방어를 위해서는 최소한 미국과 0.5%의 금리차이를 고려하게 된다면 4%까지 금리를 맞추어야 하는데 현재 금리가 2.5%임을 감안한다면 최소 1.5%의 금리상승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가지의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 최소 4%에서 4.25%까지 금리를 인상하게 된다면 기존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증가하게 되어 최소한 개인의 경우 20%이상의 부실율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실화는 소비자의 20%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여 부동산가격의 하락, 경기침체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금리를 3.5%에서 3.75%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금리는 1.25%정도를 올리게 되는데요. 환율방어가 문제가 되어 연말에는 환율이 최소 1,500원대에서 높게는 1,550원을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원자재 수입가격이 터무니없이 상승하게 되어 국내 인플레이션율을 증가시키고 우리나라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고통과 환율로 인한 고통을 함께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결국 두가지 모두 우리나라에 시기의 차이일 뿐이지 경제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최대한 비용 지출을 줄이시고 경제충격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9.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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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계속하여 오른다면 외인들이 위기를 느끼고

      우리나라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급격하게 우리나라의 달러 보유고가 줄어들어

      환율이 더 치솟는 등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원자재 등을

      수입할 때 단가가 높아져 어려움이 있고 수입물품의 단가가 계속 높아져

      우리나라 물가를 상승시키는 등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2. 09. 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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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래 비슷한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기준 한국이 금융위기까지 갈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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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급등 추세입니다. 그저께 미연준은 연속 3번째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0.75%의 금리를 올렸고 2.5%인 한국 보다 금번 금리 인상한 만큼 금리 역전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소위 킹달러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가능성 등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불렀고 러시아산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도 휘청이며 약한 고리에 있는 터피,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은 국가 파산에 직면해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미달러에 대한 비교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역사적 고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이 서민금융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남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되었습니다. 한국은행도 0.25% 인상 기조에서 다음달 금통위에서 0.5% 이상의 빅스텝급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고환율에 수입물가가 뛰고 있어서 서민 금융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치며 가처분 소득을 지속적으로 줄이며 생활을 빡빡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절약하시고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큰 지출을 자제하면서 어려운 때를 대비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2022. 09.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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