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에 오드코롱, 오드뚜왈렛, 오드퍼퓸, 퍼퓸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향수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향수에도 종류가 있더라고요.
오드코롱, 오드뚜왈렛, 오드퍼퓸, 퍼퓸 차이가 무엇인가요?
향수의 부향율을 표시하는 용어입니다. EDC EDT EDP PER
쇼핑몰에서도 향수의 명칭 뒤에는 항상 이런 용어가 붙어 있으실텐데부향율이란 향수의 알콜 농도의 차이입니다. 얼마나 향을 오래 지속시켜주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오래 지속되는게 좋은거 아냐?? 라고 문의 주시겠지만 잠시 설명드리자면
똑같은 양 똑같은 횟수로 분사할 경우
EDC - EDT - EDP - PER 순서대로 EDC 가 지속이 가장 짧으며 PER 타입이 가장 지속시간이 깁니다.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 EDT 오드뚜왈렛 타입을 많이 사용하며 주로 데일리 향수로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DP 타입 역시 많이 사용되지만 특별히 외출하는경우에 사용하는 빈도수가 많습니다.
PER 타입이 가장 지속이 긴 타입이지만 다르게 말씀드리면 굉장히 향이 쌘 경우가 많습니다. 90년대 부터 출시되었던 샤넬 향수들은 PER 타입이 많았습니다만 근접거리에만 가도 진하게 향이 나면 PER 타입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EDT 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부드럽고 은은하게 주위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는 범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향수 타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질거 같아 이렇게만 답변 드릴게요.
향수 향료 농도 차이 입니다.
퍼퓸 : 15~30프로
오드퍼퓸 : 10~15프로
오드뚜왈렛 : 5~10프로
농도에 따라 지속시간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