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소설 삼국지는 삼국지연의라는 명나라 나관중에 훗날 쓰여진 소설입니다. 비록 과거의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지긴 했으나 상당히 나관중의 생각과 스토리텔링에 따라서 인물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사건들이 새롭게 해석되고, 창조 된 것이죠. 그렇기에 작가의 의도에 따라서 책을 읽는 독자의 생각에 영향을 의도적으로 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비는 어질고, 부드러운 리더십이지만 약한 모습도 갖고 있고, 조조는 또 다른 모습이며 이런 모습과 행동들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제각기 상상하고 선호하는 주인공이 다른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