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원서 넣을때 안정 카드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제가 안정을 1개쓰고 적정을 2개 상향 3개를 쓰려하는데 제가 쓰려는 대학학과가 지난 3개년 평균 50% 등급컷이 작년부터 시작해서 3.8 3.7 3.6 이런식이고 제가 3.4x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안정카드로 써도 되는건가요? 이걸 안정으로 잡는다 했을때 6광탈 가능성이 좀 있는 편일까요? 정시는 성적이 안돼서 ㅠ
수시 전략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본인의 성적을 고려하고 생각을 해본 결과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정권으로 지원하는 카드를 선택할 때는 본인의 성적이 과거의 합격선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해야 안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성적이 그 학과의 최근 합격선보다 약간 높다면 안정 카드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으로 탈락을 하고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피해와 수익 모두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지원자의 수나 해당 연도의 경쟁률, 내신 등급 외에 다른 요소를 잘 파악을 하고 이에 대해서 빈집에 잘 넣는 것이 실력입니다. 이런 것은 수시 전문가를 찾아서 이에 대해서 알아보길 바랍니다.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잘 탈락합니다.
커트라인이 아니고 50%라는 점에서 안정이라고 보입니다만, 매년 입결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에서는 좀 우려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반영과목이나 최저등급 유무 또는 등급 여부, 모집 인원은 어떠한가요? 모집 인원과 내신 반영 과목 등이 비슷하다면 안정으로 보입니다만, 정시 성적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안정을 1장 더 쓰는 쪽이 더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 1, 적정 2 → 안정 2, 적정 1을 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