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하시는 단편적이고 비특이적인 증상 소견만 놓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인에 의한 증상인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파악 및 판단 내릴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자세 변화에 따른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양상으로 보아 이석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보입니다. 한편 잠을 자는 중에만 증상이 생긴다면 이석증이라고 강력하게 의심을 하기도 다소 애매합니다. 뇌의 문제 보다는 전정기관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만, 정확한 감별 및 평가를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이비인후과 및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각설하고 이석증의 경우에는 스스로 빠진 돌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경우도 없지 않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