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보아하니 의협회장님이 결국 정부와 협의할 것 같습니다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공공의대 학생 선발 시 추천으로도 한다던데
그럼 정상적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의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빽 있거나 자격이 없는 사람이 공공의대를 통해 의사가 될 수 있는데
이것은 국민 건강을 망치는 행위입니다
비대면 진료 또한 국민 건강을 망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직접 보지 않고 진료한다는 건 한계가 있죠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만 파업에 반대하고 있는데
의사님들과 간호사님들이 그동안 수고해 주신 건
생각도 못 하는 이기주의적인 자들 때문에 화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공공의대와 비대면 진료는
국민 건강과 의료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협의가 될까 매우 걱정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협의가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공의대와 비대면진료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현 우리나라 의료는 굉장히 혼란스러운 시국입니다.
저희 의사들도 공공의대와 비대면 진료, 한약의 첩약화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범 국민적인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데 일조할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러워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19감염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을 위해 파업은 철회하는 분위기이지만,
앞으로 끊임없이 정부와 의협이 소통해야할 것입니다.
의료에 큰 관심 갖아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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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건의료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부와 의사협회와 합의는 되었으나 아직 내부적으로는 전공의, 의대생들과는 의견이 조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공공의대, 의대정원 확대, 비대면 진료와 같은 정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의견 조율이 될 거라고 봅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각하다는 걸 양측에서 좀 더 중요하게 여기고 일단 코로나 확진자가 좀 줄어들면 다시 상의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상의를 하면서 정책이 폐기가 될지 보완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이네요.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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