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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3.15

아주 오랜 조선시대에도 통역관이 있었나요

요즘에 정상회담 같은 것을 하면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관이 무조건 있잖아요 옛날 조선 시대에도 지금과 같이 통역관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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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통역을위한 국가 기관이 존재했으며사역원(司譯院)이라고 했습니다.

    조선 출신의 사람들을 통역사로 썼으며 통역사의 지위도 양반이 아니라 중인이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895년부터 통역관을 두었다고 합니다.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 당시 만들어진 궁내부에는 외국어의 통역·번역 사무를 담당하는 전문 관리가 없다가 이듬해 관제개편 때 주임관(奏任官)의 통역관 2인을 두고 맡아보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외국과의 교섭이 많아지면서 점차 외국어의 통역·번역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자, 이를 다룰 전문기관의 설치와 관리의 증액의 필요성이 대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적 요구에 의하여 그 뒤의 관제개편시 참리관(參理官) 3인과 함께 번역과(繙譯課)가 신설되었으며 종래의 통역관 직제는 폐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통역관 [通譯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통역을위한 국가 기관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사역원(司譯院)"인데요!

    하지만 이 사역원에서는 통역했던 말은 한어(漢語, 중국어), 왜어(倭語, 일본어), 만주어(滿州語, 여진족의 말)

    몽고어(蒙古語) 등 주로 동양 각국, 조선과 인접한 나라의 말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통역관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제 1의 외국어는 중국어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중국어를 배운 것은 아닙니다

    중인중에서 특별히 선발된 사람만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역관이라 하여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외교에 있어 아주 중요한 존재였고, 조정의 대신들은 역관을 천하게 여기면서도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에 역관의 임무를 자주 강조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역관(譯官)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였던 관리를 말한다.


    역관은 사대교린, 즉 외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 그래서 조정의 대신들은 역학 또는 역관을 천하게

    여기면서도 역관의 임무가 국가의

    중대사임을 자주 강조하였다.

    역관이 없는 부득이한 경우엔 한문을

    이용해서 필담을 나눌 수도 있었지만,

    필담의 한계는 분명히 있었으므로

    외국어 전문가인 역관의 중요성은

    매우 컸다.

    -출처: 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언어와 외국의 언어가 달랐으니 당연히 통역사의 개념이 있었을 것입니다.

    역관(譯官)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였던 관리입니다.

    이들은 당시 통역뿐 아니라 무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합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6568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통역은 삼국시대부터 있었고 정식적인 통역기관은 조선 초기 전에도 서서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말기 궁내부의 문관직으로 통역관이 있었습니다.

    1894년 갑오경장 당시 만들어진 궁내부에는 외국어의 통역, 번역 사무를 담당하는 전문 관리가 없다가 이듬해 관제개편 때 주임관의 통역관 2인을 두고 맡아보도록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조선시대에도 '역관'이라고 해서, 중국이나 일본의 언어를 번역하는 통역관이 존재했었습니다. 통역관은 당대에도 필요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존재했었을 수밖에 없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조선 시대에는 외국과의 정상적인 외교나 무역 관계가 형성되면서 통역이 필요해졌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지금처럼 통역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통역관이라는 전문 직종이 존재하지는 않았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대부분의 외교 의사소통은 양측 국가의 사절이나 관리들이 한자나 일본어로 직접 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되는 외국어가 중국어나 일본어가 아닌 다른 언어인 경우에는 이해관계자 중에서 그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 왕조는 중국과의 외교 관계가 가장 길었기 때문에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관료나 양반들 중에서 중국과의 대화를 맡기기도 했습니다.

    결국 조선 시대에는 통역관이라는 전문 직종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대화를 직접 이어나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외교 의사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조선 시대에도 통역관이 있었습니다. 보통 역관이라고 하지요. 역관은 사대교린, 즉 외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정의 대신들은 역학 또는 역관을 천하게 여기면서도 역관의 임무가 국가의 중대사임을 자주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역관이 없는 부득이한 경우엔 한문을 이용해서 필담을 나눌 수도 있었지만, 필담의 한계는 분명히 있었으므로 외국어 전문가인 역관의 중요성은 매우 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