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보다 낮은 예적금 금리상품 아직도 정부 압박이 있나요?
여유자금들 예.적금을 조금 하려고 하는데요 기준금리보다 낮은 예적금 상품들을보니
사기가 하락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직도 정부에서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는건가요? 기준금리와 예.적금 금리가 이렇게 차이 안나는게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의 압박은 없지만 현재 대출 금리는 최고 20%로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대출을 실행시키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굳이 예적금으로 돈을 모을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에 저금리로 예적금상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은행도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예적금 금리가 가파르게 오를 확률은 적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적금의 금리는 기준금리에서 +@이지만 이건 어느 정도 %는 어디까지나 은행의 몫입니다.
지금 현재 예,적금의 금리를 많이 안주는 이유는 굳이 더 이상 예,적금을 높은 금리에 주면 오히려 손해이기 떄문입니다. 시장이 얼어붙어 그 예금으로 이익을 보기가 어렵거든요.
현재 상업용대출도 규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은행이 예,적금을 높은 금리를 주면서까지 받을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svb, 스위스 은행과 현재 경제상황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은행들은 자신을 보호하고자 굉장히 소극적인 형태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불안감해소가 없기에 예,적금이 좋다 주식이 좋다 할 수 없는 타이밍이네요.
그래도 현재 금리 3%~3.5% 정도 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은행에 넣으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 12월 초부터 정부가 은행에게 예금금리의 인상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한 것은 현재는 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은행들의 금리는 기준금리를 토대로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금리의 적용은 은행마다 차이가 있으나, 작년 12월초의 경우에는 정부가 PF대출의 부실화를 우려하여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눌러서 예금금리가 올라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며,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 인상이 앞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보니 은행들 또한 예금금리를 올리지 않고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 기준금리와 예적금의 금리는 과거 코로나 시기에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았었는데 기준금리가 0.75%인 상황에서 은행의 예금금리는 1.1%대로 유지가 되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지금의 예적금 금리가 기준금리 대비 크게 이격이 벌어졌다고는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