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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왜 한국거래소 앞에는 황소동상만 있을까요

시장에는 불마켓(황소) 베어마켓(곰)이 있잖아요

근데 한국거래소 앞에는 황소동상만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갑자기 왜 곰동상은 없나 해서 질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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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베어마켓은 약세장을 의미하며

      주식에 투자하면서 계속하여 약세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이에 상승을 의미하는 황소만을 배치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황소동상은 상승을 말하고 베어는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니 하락보다는 상승을 바라는 의미에서 곰을 제외하고 황소동상만 세워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황소와 곰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동물로 사용됩니다. 황소는 시장이 상승하는 추세를 가리키는데 사용되고, 곰은 시장이 하락하는 추세를 가리키는데 사용됩니다.

      한국거래소 앞에 있는 황소동상은 2012년에 설치된 것으로, 경제적인 번영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동물로서 설치되었습니다. 반면에 곰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나쁠 때 나타나는 동물로서, 대표적인 예로는 뉴욕증시 앞에 있는 월스트리트의 Charging Bull과 Fearless Girl의 조형물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앞에 곰동상이 없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상승을 기원하여 금융 시장에 상징적인 동물인 황소를 선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는 뿔로 곰을 들이받는 황소동상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황소는 강세장(Bull Market)을 의미하는데 황소가 공격할때 뿔을 아래에서 위로 들어올리는 모습은 마치 주가가 위로 상승하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반면 곰은 주식시장의 약세장(Bear Market)을 상징하는데 곰이 공격할때 상대방을 잡아 위에서 내려치는 모습은 마치 주가가 아래로 떨어지는 하향세와 유사합니다.

      강세장은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영원한 희망이죠. 주가가 상승하면 시장 참여자들은 돈을 벌게 되니깐요. 이것처럼 증권거래소에 있는 황소동상은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시장의 영원한 호황을 염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