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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떡갈비

오늘의떡갈비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부모와 연 끊고 집 나가야 하는 걸까요?

제가 들은대로 말을 했을 뿐인데 부모님께 모진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 많은 말을 들어서 충격을 먹어서 일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일단 저에게 나가 살라고 했습니다 임신을 하던지 남자친구와 몸을 섞던지 말던지 아무 상관 안 한다고, 나쁜년이다 넌 나에게는 나쁜년이다 대학 입시 학원 안 가면 돈 굳어서 좋다라는 식의 말들을 거진 30분을 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한 걸 후회하지 말라하니 협박한다고 합니다 말 끝마다 나가라고 해서 짐 싸들고 나왔더니 들어올 생각 말라고, 니 인생 이제부터 너가 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해를 너무 많이 봤는데 어떡해야하나요 아직 미성년자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Ann

    Ann

    들은대로 말했을 뿐인데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어떤 이야기인지 몰라서 상황 파악이 전혀되지 않네요. 근데 부모들이 나가 살라고 하는 말은 흔히 싸우면 하는 이야기라서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한국인은 너무 병든 국가가 맞습니다. 일제시대를 거쳐 625전쟁과 독재국가를 거치며 근 100년간 나라가 개판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은 정신적으로 ptsd가 많습니다. ptsd가 있기 때문에 감정조절이 되지 않고 종종 혼자만의 망상이나 착각, 오해에 시달리곤 합니다. 이해하세요. 이 나라가 병든 사회라서 그렇습니다. 저도 그러려니 하고 대충 삽니다. 현실적으로 대한민국 사람들 우울증 많다는 설문 조사도 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병원에 가질 않아요. 그러니 맛이 간 사람들이 95% 이상이겠죠.

  • 일단 진정하시고 들은대로말을하셨는데.

    아무이유없이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거같은데 맞나요? 이유야 어쨋든 그런식으로 말을했다면 부모님과 연을끝낼걸 각오하고 신고하세요.

    그리고 독립하세요 알바해서 생활비벌고 알바해서 월세내고 모진말이지만 글 쓰니님이 아무잘못안했는데 그런식으로 말을했다면 부모님 자격없어요

    더 피해보지마시고 위에말했던것처럼 독립하고 일해야지 어쩌겠어요~ 피해본거 경찰에 신고해서 피해본데로 고소하시면되겠네요 부모자격없습니다.

    화나도 그런식으로 말하면안되죠.

    일해서 번돈으로 편히사시길

    부모님과 연 끝낼거아니면 다시한번 이야기해보시길 제가봤을때 아무이유없이 그렇게 말 안했을거같네요 부모님께 잘못한거없나요??

    그것까지 이야기하셔야지 이렇게 본인 피해본것만아야기하면 부모님욕밖에 못합니다

  • 정확한 상황파악은 힘들겠지만, 일단 추정할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이유로 화가 많이 나서 막 고함치면서 이러저런 말을 하신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잠시 어디 카페같은데 나가계시고 못들은척 하십시오. 좀 화가 가라앉은 분위기가 보이면 태연히 일상생활대로 하시고, 뭐라고 이야기하면 너무 시끄러워서 무슨말하는지 한개도 몰랐다고 해보십시오...

    : 일단 집을 나온다는 것은, 상황이 허락한다면 새로운 경험을 쌓는 좋은 일도 될수 있으나, 올바른 방법은 아니라고 판단됨이 일반적인 분석이므로, 그냥 뭔가 태풍이 지나갔다 생각하시고 일상생활을 계속하시되.. 좀 부모님 화가 가라앉으시면 차분하게 어떠어떠한 점이 부모님이 속이 많이 상하신지 일단 경청만 먼저하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이 상황 정말 힘드시겠어요.

    먼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가까운 친척이나 신뢰하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교 상담사나 지역의 복지기관에 연락해서 상담받는 것도 좋아요.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세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꼭 도움을 받아서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상황이 복잡하지만 질문자님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집을 나가고 싶으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독립을 하거나 지인의 집에서 신세를 지면 되는 것이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면 성인 될 때 까지만 같이 살게 해달라고 다시 합의를 봐야겠습니다. 집 나가기 싫고 대학 지원까지 받아야겠으면 어쩔 수 없이 부모님께 용서를 구하고 (잘못한 것이 없더라도) 다시 집에 들어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 생각에는 사춘기의 거친 풍파를 겪으면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일단 현명한 부모를 만나지 못한 거 같은데요, 솔직히 95%이상이 현명하지 못한 부모입니다. 책을 읽고 마음수양을 하며 그 시기를 잘 보내는수밖에 없겠지요, 여기서 이제 완전히 부모와 연을 끊고 나는 기댈 곳이 남친밖에 없어 이러한 선택을 하면 이제 고딩엄빠가 되어서 TV에 나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