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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귀여운미냥
아주귀여운미냥23.02.15

환율의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뭔가요?

말 그대로 환율이 상승하게되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증시가 하락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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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합니다. 환율 상승이란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다른 국가의 통화에 비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수출의 부진: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당 국가의 수출물이 다른 국가에 비해 비싸지므로 수출의 부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수입의 확대: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당 국가는 다른 국가에서 제조되는 제품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입의 확대를 유도하며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의 폭을 제공합니다.

    3. 외국인에 대한 투자: 환율 상승으로 인해 외국인이 해당 국가로의 투자를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인플레이션: 환율 상승으로 인해 해당 국가는 수입물가가 저렴해지므로 수입제품이 대체할 수 있는 국내제품의 가격 하락을 유발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5. 고용의 악화: 수출이 부진하고 수입이 확대됨으로써 산업의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고용 기회를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며 다양합니다. 어느 측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영향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해당국 제품의 가격이 싸져서 수출이 잘되고 수입품 가격이 비싸 수입이 작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은 원화가치 하락입니다. 외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예전에는 1000원이면 1달러로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젠느 1500원이 되어야 1달러로 바꿀 수 있게 된 것이죠. 즉 환율이 상승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투자했던 자본을 거두어 들이게 됩니다. 외화 유출이 발생하는 것이죠. 그래서 외국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면 주식을 매도하게 됨에 따라 증시는 하락으로 접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