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이 결혼을 안하려는 이유는 정말 단순히 둔때문일까용?
요즘 제주변을 보면 결혼을 안하거나 아예 결혼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것 같아요
2030들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 돈도없고 여유도 없다는 말을 자주해요
물론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고 생활비도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도 한편으로는 돈만이 이유일까? 싶기도 해요
경제적 이유외에도 누군가와 평생함께하는게 부담스럽다거나 가족 간 갈등에 대한 두려움 자아실현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 결혼 제도에 대한 회의감 같은 심리적 사회적 이유도 있는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제 결혼 적령기라 이런 고민을 더 많이 하는게 되는것 같아요
혼자 사는 삶도 좋지만 언젠간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지금 현실보면 도저히 감당 안될것 같고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결혼을 어떤 시선을 보고 계씨나요?
결혼을 망설이는 저에게 현실적인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할듯해용
돈이 큰 문제이긴하지만 돈때문만은 아닌것같아요. 전 무조건 결혼을 해야한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결혼할때가 되어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니 우리가 결혼하면 너랑 나랑 다른 지역에 사는데 서로 직업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살아? 주말 부부를 한다면 집은 두개여야하는데 어떻게 집 두개를 유지하지? 애를 낳으면 한명이 일을 못하게 되고 수입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며 애를 키우지? 애가 어린이집에 가거나 유치원에 갔을때 맞벌이를 한다고 치면 픽업은 누가 해주지? 이런 사소한 것부터 걱정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정말 결혼을 하는게 맞나? 애를 낳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건 해보고싶어서요. 저처럼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결혼하고 아닌 분들은 단호히 아니고 그런 것 같네요.
결혼이 어려운건 마냥 돈때문만은 아닐것입니다.
물론 경제활동을 멈추지 말아야 하기도 하지만, 남과 여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한 가정을 꾸리려고 한다면 많은 부분에서 맞아야 하거나, 다르다면 맞춰나가야 하는것이 결혼입니다.
이해관계를 떠나서 무조건적, 헌신이 있지 않다면 결혼생활에 균열이 생길것입니다.
돈이 우선시된다면 결혼생활자체를 시작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일푼이라 하더라도 남 녀가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평생을 살수 있다면 돈이라는것은 부차적인 문제에 불과할것입니다.
요즘 2030 세대가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아요. 경제적인 부담이 가장 눈에 띄긴 하지만, 그 안에는 삶의 방식에 대한 인식 변화가 크게 작용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기 시작했고, 그 선택에는 자유, 자아실현, 감정적 안정, 관계에 대한 신중함 같은 요소들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고요. 누군가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건 단순히 사랑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생활 방식, 가치관, 감정의 합이 맞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요즘은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많아졌고, 반대로 결혼해서도 외로울 수 있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결혼을 망설이는 건 어쩌면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결혼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당장 해야 하나’보다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에 집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혼자 사는 삶이든, 누군가와 함께하는 삶이든, 결국 내가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2030 세대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 불안정한 직장 환경, 높은 주거비용, 결혼·출산에 따른 경력 단절 우려,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결혼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개인주의적 가치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하면 평생을 서로의 편이 되어 주면서 즐거운 일이든 힘든 일이든 함께 하는 짝꿍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이든 무슨 일이든 모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생각했을 때 본인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며 살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기도 하고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작성자님도 주변으로 인해 흔들리지 않고 작성자님의 생각, 가치관, 인생관, 결혼관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층같은 경우에는 결혼을 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우선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는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정규직보다는 비규정직이
더 많이 늘어난것도 이유인것도 있구요 또한 요즘 젊은 층에서는 개인주의가 강해서 결혼보다는
혼자 편하게 사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주택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구요 또한 연애만 주구장창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고 많은것 같아요
돈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하지만 저는 꼭 다 돈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는 성인이되어 결혼을하게되면 너무 높은 수준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같습니다 단순히 둘이서 살면서 서로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하나하나씩 모아가는게 아니라 결혼하면 집도 해야되고 아이도 가져야하고 요즘 아이용품들 정말 말도 못하게 비쌉니다 하지만 SNS나 티비를보면 너무나도 아이용품 천연재료에 좋은것만 다쓰니 나도 그래야할거 같고 부모로써 해야할일들도 많고 이런 부담감들과 돈들이 결혼기피현상을 더 만드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사는 부부들 자금사정을 보시게되면 풍족한집이 거의없습니다 월소득은 뻔한데 유모차는 100만원 200만원짜리 쓸려고하고 저는 이런 현상들이 더 문제라고봅니다 요즘 한국남자들과 일본여자들의 결혼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한쪽의문제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문제가 있다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거같아요. 일단 돈문제가 가장 크기는 하죠... 웬만한 직장아니면 대출많이받아서 갚아나가려면 너무 힘들고... 상대적으로 눈들이 높아져서 요구조건도 많아지고 희생과 배려보다는 개인주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져서 함께 살기가 힘들어지는거같아요... 그래도 할수있을때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는게 좋은거같긴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약 돈의 여유가 많았다면 굳이 결혼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고 또 배우자와 싸우게되서
이혼할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결혼을 왜하나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