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반도체 산업의 실적은 좋지 못하지만 여전히 반도체의 소부장 핵심 공급망은 장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대표적인 예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용 포토레지스트가 있는데, 웨이퍼 위에 바른 포토레지스트에 EUV 빛이 닿으면 회로 모양으로 변하게 되며 5나노미터(㎚: 1㎚=10억분의 1m)이하 첨단 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 필수 부품으로서 만약 포토레지스트 공급이 끊기면 반도체 공장을 가동할 수 없게 된다고 해요. 이러한 글로벌 포토레지스트 시장의 90% 이상을 JSR과 스미토모화학 등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러한 반도체 소부장 핵심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보니 삼성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거점을 두는 반도체 연구소 시설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으세요